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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 차세대 학생 대상 독도 동해 그림 공모전 시상식

Date: 
Wednesday, 30 October, 2019 - 21:15

 ‘독도의 날’ 맞아 178점 응모작 가운데 44명 선정해 시상

“독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땅, 더 많은 관심과 인식 필요”

콩코드하이스쿨 8학년생 김제인 양이 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이 처음 실시한 ‘2019 호주 한인 차세대 독도 동해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제인 양은 독도를 구성하는 두개 섬 가운데 큰 섬엔 태극기를 둘러싼 어머니와 아이들의 화목한 모습을, 작은 섬엔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그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양은 작품 설명과 수상 소감을 통해 “편안하게 웃고 있는, 태극기를 두른 여인과 아이들은 온전히 독도가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땅임을 의미하며, 호랑이는 독도를 지키는 한국의 수호천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공모전을 계기로 독도와 동해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독도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진 것 같다”면서 “당연히 독도는 대한민국의 일부이며 동해는 일본해가 아니다. 일본이 이를 반대하고 우기는게 너무 화나고 어이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그 날까지 독도와 동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면서 “독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즈뱅크칼리지 7학년생 노지유(클라라) 양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잘 몰랐던 한국의 독도에 관한 역사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이런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한국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뜻깊은 대회였다”고 밝혔다.

 

▶ 허미애 학예사, 독도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강연회와 체험활동 = 한국 외교부가 제작한 독도와 동해 동영상 홍보를 통한 차세대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시드니총영사관과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이 공동 주최하고 조국사랑독도사랑호주연합회(회장 고동식)가 후원한 그림 공모전이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생부터 10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10월 11일까지 1개월 간 실시된 공모전엔 178명이 출품했다. 이들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 입선 25명 등 4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드니총영사관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시드니 도심의 웨슬리컨퍼런스센터에서 가진 ‘2019 독도 동해 강연회 및 체험활동,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모전 수상자들과 그 부모 150여명을 초청해 시상식도 가졌다.

시상식에선 수상작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작품에 ‘옛날부터 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한국 땅’,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독도야 미안해, 강치야 제발 돌아와’, ‘아름다운 우리 섬, 함께 지켜요’ 등의 표어를 넣어 독도와 동해에 대한 사랑과 주권을 강조했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삼성 갤럭시 탭, 문구용품 매장 오피스워크의 150달러 상품권, 현악기 우쿨렐레 등이 상품으로 전달됐다.

이에 앞서 학생들은 허미애 천안독립기념관 독도학교 학예사로부터 독도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독도 입체 퍼즐 만들기 체험활동도 가졌다.

허미애 학예사는 ‘시드니에서 만나는 독도 이야기’ 강연을 통해 독도가 한국 영토인 역사적인 증거를 다수 제시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허 학예사는 또 독도에 살고 있는 조류와 식물, 독도에서 발견되는 해양 자원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의 홍보 교육에 힘써주길 바란다” = 한편 광복회호주지회(회장 황명하) 후원으로 7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은 '호주 사회에 독도와 동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과 발표 순서를 가졌다. 토론회에선 독도와 동해 관련 유튜브 동영상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 활용, 유명 아이돌 연예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홍상우 시드니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많은 참여와 호응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독도와 동해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인식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고동식 조국사랑독도사랑호주연합회 회장은 “부모와 자녀가 그림을 그리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마음 속에 새기며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홍보 교육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호주 한인 차세대 독도 동해 그림 공모전 수상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 대상 수상자인 김제인 학생과 홍상우 시드니총영사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지유, 임민서, 김아이린 학생(왼쪽부터)

사진: 6명의 우수상 수상자와 김기민 시드니교육원장

사진: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독도 홍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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