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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RL 우승컵은 시드니 루스터즈에…캔버라 레이더즈 통한의 패배

Date: 
Monday, 7 October, 2019 - 21:47

 

호주 럭비의 양대 산맥의 한 축인 NRL의 2019 우승컵은 시드니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시드니 루스터즈의 몫이었다.

루스터즈는 6일 오후 시드니 ANZ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8만2000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그랜드 파이널에서 ‘와신상담’의 캔버라 레이더즈를 14-8로 물리쳤다.

이로써 루스터즈는 1993년 이후 NRL에서 첫 2연패의 기록을 썼다.  

전 국민이 지켜본 이날 결승은 주심의 ‘오락가락’ 판정의 논란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된 캔버라 레이더즈는 경기 종료 10분전까지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해 경기장을 가득 메운 ‘녹색 응원단’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경기 종료 10분전 어처구니 없는 ‘극적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8-8로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벤 커밍스 주심의 결정적인 실수 아닌 실수에 가까운 매끄럽지 못한 판정으로 경기의 흐름은 급반전됐다.

벤 커밍스 주심으로부터 6개 이상의 태클이 유효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던 레이더스는 마지막 1개의 태클을 남긴 것으로 확신한 가운데 루스터즈의 터치라인에 인접한 레드존까지 진입했다.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트라이를 눈앞에 둔 순간이었다.

이 순간 벤 커밍스 주심은 “레이더즈가 마지막 태클을 사용한 것”으로 정정했고, 결국 공은 루스터즈에게 넘겨진 것.

확인결과 레이더즈가 마지막 태클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벤 커밍스 주심의 정정 판정은 옳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순간의 착오는 결승전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공을 건네받은 루스터즈는 곧 이어 60미터 질주의 환상적인 트라이를 성공시키면서 26년만의 NRL 2연패 기록을 성취했다.  

 

사진: (AAP Image/Craig Golding)  루스터즈의 보이드 코드너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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