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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쇼팽’…호주 실내악단 ‘오메가 앙상블’ 연주회

호주의 국가대표 오케스트라단에 소속된 1급 연주자들이 뭉쳐 결성한 오메가 앙상블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쇼팽의 발라드와 24개 전주곡 연주를 통해 낭만주의의 의미를 구현한다.

쇼팽의 음악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곡가 이다.

쇼팽은 대규모의 단악장 작품을 4개 써서 발라드라 불렀다.

이번 연주회때 연주될 발라드는 쇼팽의 가장 대중적인 피아노 작품 및 장르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발라드라는 장르는 성악곡에 한정돼 있었지만 쇼팽이 피아노의 영역으로 가져와 장르화 시키면서 이후 브람스, 리스트, 포레 등이 뒤를 이었다.  

쇼팽은 발라드 말고도 많은 장르들을 독립화 시키고 무대용으로 작곡하면서 피아노 연주의 독립적인 장르로 승격시킨 주인공이다.

 그중 쇼팽의 발라드 1번은 발라드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몽환적인 느낌과 기교보다는 음악성이 뛰어나며 우울과 화려함 그리고 열정적인 느낌을 골고루 느낄수 있는곡이다.

함께 연주될 곡중 쇼팽의 전주곡은 총 24개로 한가지 주제의 짧은 악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정한 형식없이 쇼팽의 자유로운 감정이 그대로 표출된 곡들이다. 

쇼팽은 1810년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으며 제2의 모짜르트라는 칭송을 받으며 8세때 첫 공개 연주회를 가졌다.

15세때 첫 작품으로 론드 1번을 출판한 쇼팽은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유럽으로 연주 여행을 떠나고 연주여행동안 조국인 폴란드가 전쟁에 휩싸이면서 파리에 정착하게 된다.  

그때 당시 파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낭만주의의 새싹을 피우고 있을 시기였다.

파리에 머무는 동안 쇼팽의 예술적 감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파리의 예술계는 아름답고 섬세한 쇼팽의 음악에 매료되며 쇼팽의 명성이 높아지게 된다.

 파리에서 생을 마감한 쇼팽이지만 그의 음악은 프랑스의 밝음과 폴란드의 민중의 서정성이 녹아있다.

장소 : SYDNEY OPERA HOUSE UTZON ROOM

날짜 : 10월 5일 2:30 PM / 6:30 PM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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