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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선발 ‘블루즈’ 2019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우승…지난해 이어 2연패

 호주럭비의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2019 시리즈 3차전에서 NSW 주 선발 ‘블루즈’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제임스 테데스코의 극적인 트라이로 퀸슬랜드 선발 ‘마룬즈’를 26-20으로 꺾고, 2승1패로 올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드니 ANZ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8만 2565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최종 3차전은 각본없는 드라마였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블루즈’는 20-8로 앞서나갔고,  팀과 팬들은 모두 우승을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퀸슬랜드 선발 ‘블루즈’의 조쉬 맥과이어와 조쉬 파팔리의 트라이가 연속적으로 터지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20-20으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한마디로 마룬즈의 상승무드인 듯했다.

하지만 전광판 시계로 경기 종료 20초전 드라마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최고의 수훈갑인 블루즈의 제임스 테데스코가 우측 코너 골라인을 파고 들어 트라이를 성공시킨 것.  이어 전광판 시계가 멈춘 상태에서 블루즈의 말로니의 컨버전(킥)도 성공돼 결과는 26-20으로 승부가 갈렸다.

제임스 테데스코가 트라이를 성공시키고 말로니의 컨버전이 이어진 순간 전광판 시계는 경기 종료를 알리며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경기 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이 연출됐고 시드니 ANZ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8만2565명의 관중들은 경기장이 떠내려갈 정도로 환호성을 뿜어냈다.

이날 승리한  블루즈는 이번 2019 오리진에서 2승1패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금자탑을 축성했다.

결정적 수훈을 세운 제임스 테데스코는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월리 루이스 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2019 시리즈의 1차전은 브리즈번 선콥 스타디움에서 벌어져 퀸슬랜드 선발이 18-14로 첫 승을 가져갔다.  이어 퍼스의 옵투스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2차전에서는 NSW 주 선발이 38-6으로 압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의 교두부를 마련한 바 있다.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은 지난 1981년 시작됐으며, 전통적으로 최고의 흥행을 자랑하는 국민 스포츠 경기다. 

NRL 산하 선수들이 퀸슬랜드 주(마룬즈)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선발(블루즈)로 양분돼 격돌하며 3판 2승제로 우승을 가린다. 

블루즈는 올해 우승으로 역대 통산 14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고, 마룬즈는 총 20회로 여전히 퀸슬랜드 주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AAP Image/Dan Himb): 2019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에서 2승1패로 우승을 차지한 NSW주 선발 ‘블루즈’ 선수들이 우승패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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