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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용 시인, 세번째 시집 출간

‘거짓말처럼 다시 꽃이 핀다’ 북 콘서트 열어

 

호주 한인 김화용 시인(필명 도담)이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6일 이스트우드 중식당 원산에서 열린 고려문화포럼의 7월달 정기모임에서 시집 ‘거짓말처럼 다시 꽃이 핀다’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가졌다.

 

약 50여 명이 참석한 북 콘서트에선 문학동인 캥거루 시 분과 회원 등 17명이 즉석에서 릴레이 시 낭송을 하며 따뜻한 문학 열기를 꽃피웠다.

 

김 시인이 사회를 보며 파워포인트와 함께 연 17명의 시 낭송은 시마다 행간에 사진을 더하며 구수한 내용을 전하는 시 속 이야기로 시드니 겨울 밤에 온기를 전했다.

 

김삼오 박사는 축사에서 “김 시인의 문학이 호주가 더는 변방이 아닌 한국문학이 만개할 수 있는 곳으로 꽃피워 달라”는 주문과 함께 3집 발간을 축하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행사를 마무리한 김 시인은 “글을 쓰는 일은 숙명처럼 일상사이지만, 책을 내는 일은 신열을 앓는 일이고, 더구나 책을 낸 이후 ‘시 외적 일’은 필요하면서도 심한 고열이 따른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문학공간이 많은 듯하고 문우가 많은 듯해도 그렇지 않은 인문학 풍토에 무언가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다.

 

김 시인은 2009년 이래 수필집 한 편과 더불어 이번 시집이 4번째 출간이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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