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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 윤광홍 회장-박윤식 부회장 당선

선관위 9일 박 부회장 당선 다수결 확정, 서울대 출신 정신과 의사

윤 당선자 한인사회에 사과 “부덕의 소치로 교민들께 염려 끼쳐…”  

 

제32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단으로 윤광홍 회장과 박윤식 부회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제32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은 7월 9일 스트라스필드 중식당 함지박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32대 시드니한인회장단에서 사퇴한 김상희(피터김) 부회장 당선자를 대신해서 박윤식 부회장 후보의 당선을 투표로 확정했다.

 

10명의 선관위원들은 박윤식 부회장 후보의 등록 서류를 검토 후 부회장 당선에 동의하고 제32대 한인회장단 당선자를 윤광홍 회장, 박윤식 부회장으로 변경하는 결정을 압도적인 다수결로 확정했다.

 

이에 정낙흥 32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대행은 박윤식 후보에게 한인회 부회장 당선증을 바로 전달했다.

 

시드니한인회 회장단 선관위는 7월 11일자 톱신문에 게재한 ‘제 32대 호주 시드니한인회장단 당선 공고’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공고문은 “제32대 시드니한인회 선관위에서는 2019년 5월 21일 윤광홍 회장 후보, 김상희 부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함으로써 선관위 규정 제21조 3항에 의거 제32대 한인회장단으로 당선을 확정 공고했으나 6월 25일 김상희 부회장 당선자의 사표가 선관위에 접수, 수리돼 당선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공고문은 이어 “윤광홍 회장 후보가 요청한 박윤식 부회장 후보의 등록 서류를 접수 검토한 결과, 박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고 제32대 한인회장단 당선자를 윤광홍 회장, 박윤식 부회장으로 변경하기로 결정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회장, 박 부회장 당선자는 7월 20일 예정된 시드니한인회 정기총회의 이취임에서 선서를 함으로서 회장과 부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 “한인들에게 신뢰받고 발전하는 한인회 만드는데 일조” = 정신과 의사인 박윤식 부회장 당선자는 현재 혼스비병원 부설 노인정신보건센터(Older Peoples Mental Health Service)에서 외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1979년 전남 여수 출생인 박 당선자는 서울대 사범대 졸업 후 2002년 호주로 이민왔다. 시드니에서 NSW대 의대를 졸업 후 정신과 전공의로 일하고 있다. 한인사회에 더 다가가기 위해 31대 시드니한인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박 당선자는 “한인회 부회장이 되면 윤광홍 회장을 보좌하는 역할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며 “운영위원들 간의 건설적인 토의과정을 중재하고 그 모아진 뜻을 투명하게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윤광홍 회장과 한마음으로 시드니 한인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고, 비전을 갖고 발전하는 32대 시드니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랑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마지막 열정을 바치겠다” = 한편 이날 자리를 같이 했던 윤광홍 회장 당선자는 부회장 후보 교체 사태에 대해 당사자들과 한인사회에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윤 당선자는 “부덕의 소치로 교민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미안하다”면서 “피터김과 임혜숙 씨에게도 함께 가자고 했는데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되길 바라고 협조할 일 있으면 서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어 “신뢰받는 한인회,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인들도 서로 감사하고, 존경하고, 화합하고, 평화로운 한인사회 만드는데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그런 한인사회 만들기 위해 저의 마지막 생을 다 바치겠다. 한인회에 상근하겠다”면서 “한인회 발전과 사랑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당선증을 받은 윤광홍 회장(오른쪽)과 박윤식 부회장 당선자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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