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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국에서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싼 곳은 ?

시드니 구입 보다 임대가 유리, “멜버른 아파트 임대 보다 구입 기회”

 

주도

시드니(NSW)

멜버른(빅토리아)

브리즈번(퀸즐랜드)

애들레이드(남호주)

퍼스(서호주)

캔버라(ACT)

도메인

69%

68%

33%

58%

̶

41%

코어로직

78.2%

70.3%

40.6%

66.6%

25.0%

46.8%

▲주택경매 낙찰률(7월 06일)

 

호주 전국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타면서 주택 구입과 임대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메인그룹이 전국 주도들의 주택 구입시 모기지 상환액과 임대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지역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그룹은 올 4월까지 12개월 동안 적어도 50회 이상의 임대와 매매 거래가 이뤄진 지역의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대상으로 중간가격 주택의 주당 모기지 상환액과 주당 중간가격 임대료를 비교했다.

 

도메인그룹의 연구분석가 엘리자 오웬은 7월 2일 호주중앙은행(RBA)이 0.25%포인트 인하한 기준금리를 감안한 자가거주자 주택대출의 평균 금리를 이번 연구분석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도세(transfer duties), 지방세(municipal rates), 관리비용과 같은 추가적인 주택 지출액은 고려되지 않았으며, 주택 구입 계약금(deposit)은 20%를 전제로 했다.

 

오웬은 “모기지 금리 하락은 주택대출 비용을 낮추지만 통상 주택가격을 상승시킨다. 그래서 계약금 마련에 더 오랜 기간이 걸리고 주택 구입 가격 프리미엄을 추가시킨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 주택가격이 더 비싼 지역일수록 임대료에 비해 모기지 상환액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웬은 “이번 결과가 일부 첫주택구입자들에게 주택소유시 매주 감수해야 할 느낌을 전해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가격과 입지의 올바른 조합을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공실률이 낮은 지역의 세입자들은 높은 수요 때문에 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고 이런 순환 주기에서 탈피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세입자들이 주택 소유 성취를 위한 추가적인 장벽에 직면하는 현실을 알렸다.

 

▲시드니 지역 주당 모기지 상환액 대비 임대료 격차

▶ 시드니 라켐바 구입비가 임대료 보다 낮아 = 도메인이 광역시드니 42% 지역의 단독주택 임대료와 모기지 상환액을 비교한 결과 모기지 상환액이 임대료 보다 더 낮은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유일하게 시드니 남서부 라켐바가 세입자 보다 구입자가 유리했다. 라켐바의 주당 모기지 상환액은 369달러로 임대료 370달러 보다 1달러 낮았다.

라켐바 다음으로 그랜빌의 아파트가 구입 425달러, 임대 420달러로 구입비용이 5달러 높았다. 이어 마운트드루잇 9달러, 길포드 15달러, 해리스파크 23달러, 세인트메리스 26달러, 고스포드 26달러, 캠벨타운 27달러, 펀치볼 28달러, 뱅스타운 31달러 차이로 아파트 구입비용이 더 높았다.

시드니 단독주택 중 구입비와 임대료 격차가 가장 낮은 곳은 블루헤이븐(Blue Haven)이었다. 이 지역은 구입 463달러, 임대 428달러로 구입비용이 35달러 높았다. 이어 산레모(San Remo) 45달러, 와이용 52달러, 고로칸(Gorokan) 53달러의 격차를 보였다. 최대 격차 지역은 부촌인 버클루스(Vaucluse)로 주당 평균 모기지 상환액이 5554달러, 주당 임대료가 1900달러였다.

 

▲멜버른 지역 주당 모기지 상환액 대비 임대료 격차

▶ 멜버른 도심 아파트 구입이 임대보다 79달러 저렴  = 놀랍게도 멜버른은 일부 도심 인근 지역이 구입자들에게 훨씬 여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버른 도심의 아파트 주당 모기지 상환액은 461달러로 주당 임대료 540달러 보다 79달러가 낮았다.

 

이어 사우스뱅크 41달러, 단데농 23달러, 노스 멜버른 22달러, 윈저 21달러, 칼튼과 콜링우드 19달러, 에핑 9달러, 켄싱턴 7달러, 번두라 4달러, 애보츠포드 3달러 순으로 아파트 구입가가 임대료 보다 낮았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구입가가 임대료 보다 낮은 지역이 한 곳도 없었다. 단독주택 중 구입가 대비 임대료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은 멜튼(Melton)으로 구입 370달러, 임대 320달러로 50달러의 차이가 났다. 이어 멜튼 사우스 58달러, 쿠룬장(Kurunjang) 67달러, 멜튼 웨스트 75달러, 헤스팅스 77달러 순이었다.

오웬은 “멜버른 일부 지역은 단기 숙박자인 유학생, 휴가자, 사업 여행자들의 임대 경쟁 때문에 임대료가 높은 것 같다. 반면에 고밀도, 소규모 주택의 비교적 높은 공급으로 인해 구입가는 낮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 브리즈번, 임대 보다 구입 = 브리즈번에서 주당 임대료가 모기지 상환액 보다 높은 지역은 45개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

 

오웬은 “워터포드(Waterford) 민간 주택의 42%는 임대다. 이런 높은 임대 경쟁은 중간 임대료가 모기지 상환액 보다 33달러 더 높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보웬힐스, 포티튜드벨리, 스프링힐과 같은 브리즈번의 일부 도심 인근 지역은 멜버른과 마찬가지로, 주택 구입자들의 모기지 상환액이 임대료보다 주당 최대 57달러 낮았다.

 

퍼스의 26개 지역은 주당 임대료가 모기지 상환액 보다 높았다. ACT는 21개 지역 중 18개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가 모기지 상환액 보다 높았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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