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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생 해외 유학 증가세

유학 선호지 1위 중국…2위 미국…3위 영국

흔히들 미국식 교육을 “올바른 시민 양성”, 영국식 교육을 “학자 양성”으로 묘사한다.

호주 교육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호주 식 교육은 미국과 영국의 절충형이다”라는 점에 방점을 둔다.

그런데 미국이나 영국이 아닌 중국으로 유학하는 호주 학생수가 급증세로 드러났다.  

연방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해외 유학을 떠난 호주 학생 수는 무려 5만 명에 도달했다.  이는 4년 동안 64% 증가한 수치다.

전체 해외 유학생 가운데 11.2%가 중국을 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호주와 중국 대학들 간의 교류협력이 크게 증진됐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에 이어 미국을 선택한 호주 학생의 비율은 11.1%로 거의 엇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반면 전통적으로 호주 학생들의 해외 유학 최선호지였던 영국은 8.3%에 머물며 3위로 떨어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해외로 유학을 떠난 호주학생들의 대다수는 교환학생이나 단기 연구 유학 과정을 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 1학기 정도의 기간만 유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호주 유학생 가운데 12,713명은 학부 등 학위 코스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호주 유학생의 경우 ATAR(호주대학입학등급지수, Australian Tertiary Admission Rank)에서 99.95 등급을 받은 최우수 학생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ATAR 최고등급학생들은 대부분 아이비 리그(Ivy League)로 통칭되는 미국 북동부 8대 명문대나 영국 옥스포드 대학 등을 선택했다.

즉, 장기적 안목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여전히 ‘올바른 시민’ 혹은 ‘학자’의 길을 택하며 미국과 영국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미국 아이비 리그에 입학한 해외 유학생 가운데 호주 학생은 수적으로 30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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