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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 일부 지역 ‘나홀로 주택가격 상승’

단독 - 마운트드루잇 1.3% 킹스우드 0.9%↑, 아파트 - 어번 0.6%↑

“첫주택구입자용 단독주택 구매 경쟁 치열, 저가 시장 하락 지연”

 

기록적인 주택시장 침체가 진행중인 시드니에서 주택매입여력이 양호한 서부 일부 지역의 연간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의 최신 주택가격 보고서(Domain House Price Report)에 따르면 마운트드루잇(Mount Druitt)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1.3% 상승한 59만7750달러였다. 이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은 올 3월까지 5년간 57.7% 올랐다.

 

킹스우드(Kingswood)는 지난해 0.9% 상승한 59만5050달러였으며, 리치몬드(중간가격 62만5000달러)와 캠브리지파크(Cambridge Park, 66만5000달러)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레이화이트 마운트드루잇의 윌터 자자 대표는 “아파트나 빌라는 실적이 별로이지만 최근 몇 달간 양질의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은 상승세”라면서 “65만 달러 이하의 첫주택구입자용 단독주택 구매 경쟁은 치열하다”고 밝혔다.

 

펜리스의 부동산중개인인 그레그 테일러는 웨스턴시드니대학과 네피언병원(Nepean Hospital)이 주택 구입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피트타운 5년간 92% ‘최대 상승’ = 시드니 서부에서 올 3월까지 5년간 단독주택 가격이 최대 상승한 지역은 피트타운(Pitt Town, 118만 달러)으로 91.9% 급등했다. 이어 캠브리지파크 69.8%, 킹스우드 65.5%, 웨링턴 62.6%(53만6475달러), 콜리톤 60.5%(61만 달러) 순이었다.

 

피트타운은 단독주택 가격이 최근 1년간 -15.3%로 최대 급락했음에도 5년간 최대 상승 지역으로 꼽혔다. 사우스 웬트워스빌 -14.1%(76만 달러), 웬트워스빌(Wentworthville, 82만 2500달러) -13.4%, 켈리빌(Kellyville, 111만 달러) -12.8%, 노스켈리빌 -12.5%(105만 달러) 순으로 연간 하락폭이 컸다.

 

시드니 서부에서 연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유일한 지역은 어번(Auburn)이었다. 어번의 아파트 중간가격은 연 0.6% 상승한 53만8000달러였다. 블랙타운은 아파트 가격이 연 13% 떨어지며 47만 달러를 나타냈다.

 

도메인의 연구분석가인 엘리자 오웬은 지역간 가격 등락에 영향을 미치는 차이는 가격대(price bracket)라고 밝혔다. 오웬은 “역사적으로 저가 주택시장은 고가 주택시장에 뒤쳐졌다. 그래서 저가 지역은 아직 전면적인 가격 하락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오웬은 NSW 주정부의 취득세(stamp duty) 할인 정책이 첫주택구입자용 가격대 지역의 주택 가격 추가 하락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가격 움직임에 대한 우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가 시장이 저가 시장 보다 더 유동적이다. 이는 저가 시장의 가격 하락폭이 고가 시장만큼 크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도표 설명 : 시드니 서부에서 1년간 단독주택 가격 최고 상승 톱5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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