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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총선 ‘혼탁’…후보 19명 사퇴

선거벽보훼손, 인종차별 전단살포, SNS 비방
리드 지역구 여야 선거운동원 맞고소전

후보 벽보 훼손 및 낙서에 인종비방전단 살포와 SNS 상의 폭로전 등 2019 연방총선 유세가 장기화되면서 전례없이 혼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같은 과열 분위기는 대표적 한인촌인 스트라스필드가 포함된 시드니 리드 선거구로까지 튀었다.

특히 사전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혼탁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고 주요 언론들은 지적했다

이번 연방총선 승리의 교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리드 지역구의 탈환을 절치부심하고 있는 노동당의 샘 크로스비 후보 측은 “피오나 마틴 후보 운동원들이 콩코드 지역의 사전투표장에서 비영어권 출신 아시아 이민자들에게 인종차별적 언사를 남발했다”며 해당 기관에 고발조치했다.

이에 맞서 피오나 마틴 후보 측은 애쉬필드 사전 투표장에서 “크로스비 후보 운동원이 피오나 마틴 후보를 거칠게 밀어부치고 위협적 행동을 가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과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NS  상에서도 과열 혼탁 선거전이 전개되면서 후보 19명이 각종 구설수로 사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후보 19명 중도하차…3중도하차 대기’

각종 설화와 비방 그리고 이중국적 의혹 등으로 이미 중도하차한 후보19명 외에도 다른 3명의 후보 역시 중도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퇴한 후보들은 대부분 SNS 상에서 인종비방적, 반 무슬림, 차별적, 동성애 혐오 등의 글을 게재한데 따른 논란이 커지자 사퇴했다.

뿐만 아니라 녹색당의 데이비드 폴 후보는 SNS  상에서 포트 아서 총기 난사 사건 음모설을 제기한데 따른 책임으로 사퇴했고, 어떤 후보는 같은 당의 동료를 비방해서 사퇴했는가 하면 다른 당의 후보를 옹호한 이유로 사퇴하는 황당한 사례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을 지나치게 옹호하다 거센 후폭충에 직면한 후보, 9.11 테러 음모설을 제기한 후보, 스트립쇼 클럽 추태 의혹에 직면한 후보, 음담패설을 일삼은 후보, 팔레스타인을 일방적으로 옹호한 후보 등도 SNS상의 후폭풍으로 사퇴했다.

사진 (AAP Image/Lukas Coch)  빌 쇼튼 노동당 당수와 크리스티나 케넬리 연방상원의원(전 NSW 주총리)가 리드 지역구의 샘 크로스비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리드 지역구내의 로즈 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TOP Digital/14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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