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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마틴 후보, 6주 전 지역구 밖에 주택 구입 이전”

한인촌 스트라스필드를 포함하는 리드 선거구에서 자유당 후보로 출마한 피오나 마틴 박사가 지난 6주 전 선거 구 바깥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집중 조명하며 “리드 지역구의 토박이가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바깥 지역에 주택을 선택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피오나 마틴 후보는 자신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선거구 안으로 다시 이사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피오나 마틴 후보는 총선 유세가 시작된 이후 자신의 거주지 위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회피하면서 “나는 리드 지역구에서 자랐다”는 사실만 적극 강조해왔다.

마틴 후보는 그러나 “지금 거주지는 리드 지역구에서 단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내 가족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 나는 지역구에서 단 5분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고 지역구 업무에 전혀 지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역설했다.

앞서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퀸슬랜드 주 딕슨에서 출마한 노동당의 알리 프랜스 후보가 장애를 핑계로 선거구 바깥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비난을 가해 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한편 리드 지역구의 샘 크로스비 후보는 “후보의 출신지, 현 거주지에 대해 유권자들의 관심은 높다”면서 “실제로 나 자신도 처음 출마를 공식화했을 때 주민들이 내던진 첫 질문은 내가 어디에 살고 있느냐 였다”고 말했다.

샘 크로스비 후보는 노스 스트라스필드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피오나 마틴 후보는 “지역 주민들 그 누구도 후보가 현재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있지만 노동당만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면서 “중요한 것은 그 후보가 어디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고, 어느 곳에서 자랐느냐가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틴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즉각 선거구 내로 이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AAP. 존 하워드 전 연방총리가 리드 지역구의 피오나 마틴(자유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리드 지역구에 포함된 버우드 지역에서 피오나 마틴 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선 존 하워드 전 연방총리의 옆에 3.24 NSW주총선에서 자유당 후보로 오번 지역에 출마했던 한인동포 강경희 씨의 모습도 보인다. 

 

©TOP Digital/03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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