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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진수 ‘지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발레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지젤의 공연을 오페라 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낭만적 발레의 헌장이라 불리며 낭만 발레 스타일의 모든 것이 호주발레단(The Australian Ballet)에 의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서 호주식으로 완벽하게 표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레 지젤은 1841년 파리오페라에서 초연됐으며, 당시 매우 유명한 발레리나였던 카를로타 그릿지를  지젤 역에 점 찍은 상태에서 이 첫 작품이 탄생됐다고 한다.

 

동시에 카를로타 그릿지는 이 작품으로 역사에 남는 발레리나가 됐다.

 

발레 지젤은 낭만 발레 작품이다보니 아주 뛰어난 연기력과 고전 발레 특유의 테크닉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발레 공연 자체뿐만 아니라 웅장한 음악으로 이 작품의 품위는 한층 높아진다.

 

낭만시인 데오필 고티에가 독일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대본을 쓴 이 작품은 사랑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른 시골 처녀 지젤이 처녀 귀신 윌리가 된 후에도 사랑했던 알브레히트를 지켜낸다는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다.

 

지젤 작품의 발레 언어와 소품을 미리 숙지하고 관람하면 이 공연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1막에서 알프레히트는 지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사랑합니다”라며 두 손을 나란히 포개어 왼쪽 심장에 대는 동작이 선사된다.

 

역시 1막에서 알프레히트가 지젤에게 예쁘다고 할 때는 “아름답습니다”라며  한 손으로 얼굴을 살짝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

 

알브레히트가 지젤과 결혼할 것을 맹세할 때는 오른팔을 높이 들어 둘째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펴서 하늘을 가리킨다.

 

2막에서 윌리의 여왕 미르타에게 알브레히트를 죽이지 말라고 부탁할 때  지젤은 “제발 부탁 드립니다”라며 두 손을 가슴에 댄다.  

 

그리고 알브레히트가 지젤에게 청혼할 때는 “결혼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결혼반지를 끼는 왼쪽 네번째 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가리킨다.  

 

공연 장소 :   SYDNEY OPERA HOUSE

공연 일정: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입장료:          $45 부터 $325

 

 

사진: Supplied by Sydney Opera House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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