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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서 5년 전 보다 임대료 떨어진 지역은?

 

주택 7곳 아파트 14곳, 노웨스트 주택 5.8%↓, 노스라이드 아파트 18.5%↓

 

시드니의 20여개 지역(suburbs) 주거용 부동산 임대료가 5년 전보다 낮거나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면서 세입자들이 주당 최대 120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도메인의 최근 자료가 밝혔다.

 

시드니 주택 소유주들의 임대료 호가 중간가격이 하락하면서 일부 세입자들은 2014년 보다 낮은 임대료의 주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드니의 아파트 임대료가 5년 전보다 낮아진 지역은 14곳이다. 노스라이드(North Ryde)는 주당 아파트 임대료가 2014년 대비 120달러, 18.5% 하락하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킹스그로브(Kingsgrove) 13.5%, 피크허스트(Peakhurst) 12.4%, 밀러스포인트(Millers Point) 6.5%, 고든 4.8%, 루미어(Leumeah) 4.1%, 모트레이크(Mortlake) 3.7%, 실버워터 3.4%, 와룽가 3.1%, 리틀베이 3.1% 순으로 하락했다.

킬라라(-2.4%), 노스윌로비(-1.8%), 노스브리지(-0.8%), 브렉퍼스트포인트(-0.7%) 도 소폭 하락했다. 사우스웬트워스, 콩코드웨스트, 칼링포드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주택 임대료는 아파트 보다 영향을 덜 받았다. 지난 5년간 주택 임대료가 하락한 지역은 7개에 불과했으며, 3개는 정체를 보였다. 시드니 북서부 노웨스트(Norwest)가 주당 40달러, 5.8% 하락하며 5년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이어 실버워터 3.2%, 보니리그하이츠(Bonnyrigg Heights)와 보니리그 2.1%, 랜다이로(Llandilo)와 오란파크(Oran Park) 1.9%, 켈리빌리지(Kellyville Ridge) 1.6% 순으로 떨어졌다. 노스본다이, 켈리빌, 그레고리힐스는 변동이 없었다.

 

▶ 5년 간 주택과 아파트 평균 임대료 8% 상승 = 도메인의 선임 연구 분석가인 니콜라 포웰은 “주로 최근 2년간 임대료가 조정됐다”면서 “시드니에선 오랜 기간 공급 부족 상황이었다. 건설 붐이 부족분을 따라잡았으며, 이젠 공급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드니는 주택 임대료가 1.8%, 아파트 임대료가 3.6% 떨어지면서 절반 이상 지역이 임대료 하락을 경험했다. 하지만 5년 기준 임대료는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다.  시드니의 올 3월분기(1-3월) 임대료 중간가격은 주택과 아파트 모두 5년 전보다 평균 8% 올라갔다.

포웰은 노스라이드 같은 높은 수준의 개발이 임대료 하락의 핵심 요인이라면서도 투자자 대상의 저품질 아파트와 방1개짜리 아파트 공급 증가도 임대료를 끌어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화이트 벡슬리노스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관리자인 크리스티나 디수사는 경쟁 격화로 일부 집주인은 세입자를 빨리 확보하기 위해 임대료를 내리는 반면, 또다른 집주인은 임대료를 유지하기 위해 집을 업그레이드시킨다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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