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For Subscribe

Register your email address to receive our weekly e-letter and social media updates to your email.

이레터 무료 구독신청

철광석 가격 5년만의 최고 …톤당 95달러

올들어 29% 급등, 브라질 광산댐 붕괴와 호주 사이클론에 타격

 

광산 대국인 브라질과 호주의 생산량 부족 전망에 힘입어 철광석 가격이 약 5년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지난 1월 세계 1위 철광석 수출업체 베일(Vale)이 관리하던 브라질의 광산 댐 붕괴 사고로 철광석 생산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하면서 세계 제강 대국인 중국에서부터 악영향이 감지되고 있다.

 

커먼웰스은행의 분석가 비베크 다는 “중국 항구에 산적된 철광석 재고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실질적인 철광석 시장의 경직성을 나타내는 첫번째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상품(commodity) 해상수송 선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호주의 철광석 수출도 열대성 사이클론 베로니카(Veronica)가 호주 최대 수출터미널을 강타하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S&P 글로벌 플렛에 따르면 8일 철광석 기준가는 2.4% 상승한 톤당 미화 95.05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 7월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며, 올 2월 최고가였던 94.20달러를 추월한 것이다. 올들어 철광석 가격은 29% 급등했다.

 

견고한 수요 증가는 철광석 가격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2월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 증가했으며, 세계 조강생산량은 4.1% 늘어났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철광석 공급이 회복세로 돌아서면 가격이 급속히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Tags: 

clearblockeleven

clearblockeleven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