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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호주총리, 연방 총선 일자 발표 왜 미루나?

“오리무중” 연방총선 일자…5월18일 유력

2019 연방총선을 앞당겨 실시하기 위해 차기 회계연도 연방예산안 발표를 한 달 앞당기는 무리수를 둔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정작 총선 일자 확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당초 연방예산안 발표 당일 저녁이나 그 다음날 차기 연방총선 일자를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7일까지도 차기 연방총선 일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그 의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언론들의 예상과는 달리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지난 주말에도 연방총선 일자를 확정 발표하지 않음에 따라 연방총선은 최소 5월 18일이나 그 이후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법정 선거 유세일 등을 고려하면 이번 주말에는 발표할 것이 확실시 된다.

현행 호주 선거법 상 선거 운동 기간은 최소 33일이며 선거는 토요일에만 실시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에 총선 일자가 확정될 경우 차기 연방총선일은 5월 18일이 가장 유력하고, 5월 25일이나 6월1일도 가능한 날짜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총선 일자를 갖고 정치적 게임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모리슨 연방총리가 총선일자 확정에 머뭇거리는 것은 이번 (흑자 재정) 연방예산안에 대한 각 지역구 유권자들의 최종 반응을 살표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법정 선거 유세가 시작되기에 앞서 정부의 예산안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부 정책 홍보비용으로 4700만 달러의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총선 일자가 확정돼서 여야가 해산되는 상황이 되면 정부 홍보 비용 집행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총선일자가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연방상원의회는 다음주 상임평가위원회를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TOP Digital/08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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