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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피플] “라이드, 새로운 변화 절실”....라이드 선거구 노동당 제롬 락세일 후보 (라이드 시장)

제롬 락세일 현 라이드 카운슬 시장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3.23 NSW주총선’을 맞아 락세일 후보는 자유당의 빅터 도미넬로 현 의원에 맞서 노동당 후보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7년 NSW지자체 선거에서 당선된 한국계 피터 김 시의원과 호흡을 맞추며 한인 커뮤니티와 관계를 구축해 왔다. 라이드 지역의 경우 2016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해외 출생 거주자가 51.6%로 해외 출생 비율이 주 내 일곱 번째 높은 곳으로 특히 중국, 한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출생 비율은 24% 달한다. 1일 웨스트 라이드 선거 사무실에서 본지 이미진 사장이 제롬 락세일 후보를 만나 세 번째 도전에 대한 각오를 들었다.

 

이번 NSW주총선 후보로 나선 계기는

현재 라이드 카운슬 시장이다. 2012년부터 카운슬 시의원으로 활동을 해 왔고, 3명의 자녀가 있다. 패밀리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드와 연관이 깊다. 라이드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에서 모두 문제로 느끼고 있는 현안들이 주에서 풀어야 할 사안들이기 때문에 (주 의원 후보로) 나섰다. 학교, 교통, 도로, 개발 등이 그렇다. 여기서 생긴 문제들을 바로 잡고 싶다.

 

이스트우드 주차장 문제는 늘 제기 돼 왔다. (라이드 카운슬에서는 지난 해 로우 스트리트 이스트 주차장을 새로 짓겠다고 발표했다.)

2017년 피터 김 시의원과 (라이드 카운슬에) 함께 당선됐고, 주차장을 짓기로 약속을 했었다. 2주 전 DA(개발승인) 과정이 시작했다. 노동당에서도 이를 약속했다. 한인상권밀집지역인 로우 스트리트 이스트에 위치한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한다. 내년에 건설할 예정이다. 일천만 달러를 들여 이스트우드의 주차 공간을 바꿀 계획이다. 한인상권밀집지역에 150대, 건너편인 웨스트 쪽엔 600대의 차를 더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통근자용 주차장은 아침 7시에 차를 대고 기차를 타고 떠난다. 지역 상권에는 좋지 않다. 단기간 1-2시간용이어야 한다.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노동당에서 이스트우드 CCTV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주선거에서 노동당이 이길 경우 75만달러를 들여 이스트우드 전 지역의 공공 장소에 CCTV를 설치할 것이다. 자유당 소속의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베넬롱 지역구) 또한 유사한 공약을 했었다. 하지만 20만 달러로 이 지역을 다 커버하기엔 부족했다. 몇 대만이 설치됐다. 상점 내엔 CCTV가 설치 돼 있지만 거리에는 없어 문제가 돼 왔다. CCTV가 설치되면 보다 안전한 지역이 될 것이다. 이미 라이드카운슬에선 한인상권지역인 로우 스트리트 이스트의 도로 정비 사업을 마쳤다. 스마트 폴을 설치했고 거기에다 CCTV를 설치할 것이다.

 

라이드 지역의 과개발에 대한 우려가 있다.

라이드가 주정부의 주택 계획에 타깃이 됐다. 향후 5년 내에 7천6백채가 들어선다. 파라마타에는 2만 1천채다. 모스만에는 300채다. 주택 계획은 시드니 전역에서 나눠서 이뤄져야 한다. 특히 주정부에서 주요 개발 승인 권한을 카운슬에서 가져간 것이 문제다. 더 쉽게 개발 승인이 나도록 했다. 노동당에선 이것을 다시 카운슬에게 되돌려 줄 것이다. 2012년 시의원이 된 이후로 주요 개발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라이드에서도 빠른 시간 내 개발이 이뤄진 것도 이 때문이다. 자유당 정권이 계속 되면 변화하는 게 없다. 거주 지역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는 곳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 도전이다. 빅터 도미넬로 현 의원의 지지도가 막강한 지역이다. 또 도미넬로 의원은 한인커뮤니티와도 관계를 잘 쌓아왔다. 자신 있는가.

한인 커뮤니티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빅터 도미넬로 의원은 10년 동안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약속은 했지만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피터 김 시의원과 함께 우리는 이를 해냈다. 커뮤니티에선 단기간용 주차장을 요구했고, 커뮤니티 요구에 귀 기울였다. 빅터 도미넬로 의원은 통근자용 주차장을 요청했다.

또 이스트우드 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카운슬에서 향후 4년 동안 해마다 1만 5천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해 1만 5천 달러를 지원했다. 한인 커뮤니티와 계속 일하고 싶다. 특히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영업 비율이 높은 한인 커뮤니티를 잘 이해하고 있다.

자유당 정부에선 라이드에 문제를 일으켰다. 우리가 이뤄낸 것들을 잘 봐 주길 바란다. 주차장 건설은 내년 1월에 공사가 시작되길 원한다. 연말은 상인들에게 대목이기 때문이다.

 

한인 커뮤니티에 전할 메시지는.

라이드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선거다. 자유당 정부에선 라이드를 잊었다. 교육, 교통, 개발 등에서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 사람들이 근면하고, 또 스몰 비즈니스, 교육 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 이건 나에게도 중요한 부분이다. 지금 라이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끝으로 제롬 락세일 후보는 마스덴 하이 스쿨, 메도뱅크 프라이머리 스쿨 폐교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락세일 후보는 “라이드에선 지금 더 많은 학교들이 필요하다. 새로운 학교를 짓는 건 맞다. 하지만 다른 학교들을 문 닫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동당은 마스덴 하이 스쿨과 메도뱅크 프라이머리를 폐쇄하지 않는 동시에 라이드 지역에 추가로 하이 스쿨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정리=윤성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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