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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피플] “자유당 정부의 정책 지속돼야 합니다” 스트라스필드 선거구 자유당 필립 마디라자 후보

노동당의 조디 맥케이 현 의원에 맞서 스트라스필드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자유당의 필립 마디라자 후보는 현재 캔터베리 뱅크스타운 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자신의 부동산 회사를 운영 중인 그는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민심 얻기에 나섰다. 본지 이미진 사장은 27일 본사에서 필립 마디라자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유당 소속의 스콧 팔로우 NSW주 상원의원도 함께했다.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카운슬 의원이다. NSW 스트라스필드 선거구 후보로 나선 계기가 궁금하다.

스트라스필드에 내 인생이 있다. 여기서 자랐고, 여기서 많은 일을 해 왔다. 트리니티그래머스쿨 스트라스필드 프라이머리, 썸머힐 하이스쿨을 다녔다. 또 엔필드-크로이든 파크 브랜치, 스트라스필드 SEC 트래저러, 스트라스필드 브랜치 등에 15년 동안 소속돼 있다. 스트라스필드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스트라스필드 자유당 후보로 공천됐다. 당에서는 내가 지닌 지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스필드 지역구가 필요로 한 것을 주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역구 의원 소속 당과 주 정부를 운영하고 있는 당이 다를 경우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생활비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잘 알고 있다. 캔터베리 뱅크스타운 시의원으로 일을 하고 있어 한인 사회와 연관성이 깊은 지역인 캠시, 크로이든 파크 등을 통해 이미 한인 사회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론 지역의 역사를 지켜 봐 왔다. 어린 시절 기억에 비춰보면 많이 변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길 원한다.

 

스트라스필드 지역 유권자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문은.

한인사회에서도 이미 문제 제기를 해 온 부문이다. 점포 임대료에 대한 문제가 뜨겁다. 소규모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다.

 

해결 방법은 어떻게 보고 있는가.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행정적인 규제를 줄여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실질적으론 지역의 경제 성장이 밑받침 돼 많은 고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트라스필드에 맞는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 또 토지세 등과 관련한 당과의 협력, 논의도 필요하다. 임대주와 임차인 양쪽 다 만족시킬 수 있는 타협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의 경우 교통 체증이 심각한 문제다. 한인 상권에서도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당선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할 계획이다.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은.

자유당의 재집권이다. 그래야 자유당이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 사회 기반 시설이 계속 마련돼야 한다. 학교, 병원 등은 굉장히 중요한 부문이다. 또 교육, 간호, 경찰 등에서의 투자도 이어져야 한다. 홈부쉬 웨스트 스쿨, 콩코드 병원 등 업그레이드도 계속 돼야 하는 부분이다.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은 이 부문과 관련해 “NSW 자유당 정부가 경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고용 창출에 주력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흑자 예산으로 돌아선데 이어 800억 달러를 사회 기반 시설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 웨스트컨넥션 프로젝트, 학교 신설 및 업그레이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경찰서가 마련돼야 한다는 요구는 오랫동안 있어 왔지만 실행되지 않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족들 중에 경찰관들이 있기 때문에 치안 유지 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더 많은 경찰서가 들어서기를 바란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찰서들의 통합 과정이 몇 년 간에 걸쳐 있어 왔다. 협의 과정 등을 거쳐 지역에 맞는 경찰서가 마련돼야 한다. 특히 인구가 증가할수록 필요한 서비스 부문이다. NSW 자유당 정부에서도 치안 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이유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의 경찰서 설치가 중요 이슈인 것에 공감하다. 사람들에게 더 많이 노출되는 지역일수록 범죄 예방 효과에서도 필요하다. 당선이 되면 이 부분 또한 관심을 갖고 다룰 생각이다.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 중 하나가 20년 장기 계약을 맺은 시드니한인회관의 재계약 여부다. 임대 만기 기간이 2023년이다. 한인회 건물은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카운슬 관리 하에 있다.

카운슬들이 시설물 정책 변경을 검토 중에 있다.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카운슬에서도 마찬가지다. 저 또한 이 사항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재계약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시의원들과 노력을 하고 있다. 캔터베리와 뱅크스타운 카운슬 합병 이후 정책을 조정하는 작업들이 있어 시간이 걸린다. 레이 윌리엄스 NSW주 다문화부 장관,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과 함께 한인회를 여러 번 방문했었다. 지난 해 7월 한인사회의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위한 1만 달러 기증에도 역할을 했다. 또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을 만나 한인회관의 주차, 보안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의 조디 맥케이 현 의원의 지지도가 막강하다.

NSW주 자유당 정권의 자유당 후보로 선거 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현 자유당 정권의 프로젝트가 잘 이어가기를 바라고,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정권이 바뀔 경우 달라질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일례로 시든햄-뱅크스타운 메트로 구간이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을 포함해 이 지역의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 지역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팀’이 필요하다.

 

한인사회에 전할 메시지는.

한인사회와의 견고한 관계가 크로이든 파크 지역에서 스트라스필드 지역까지 확대되길 바란다. 자유당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지난 15년 동안 많은 일을 해 왔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단계다.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NSW 자유당 정권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도 알고 있다. NSW 자유당 정권이 재집권을 하고,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서도 자유당 후보가 당선되면 호흡을 잘 맞춰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정리=윤성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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