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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피플] “사람 중심의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스필드 선거구 노동당 조디 맥케이 의원

2015년 노동당으로 전략 공천을 받은 조디 맥케이 현 의원은 당시 의원인 자유당의 찰스 카세수셀리를 물리치고 스트라스필드 지역구에 노동당의 깃발을 꽂았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뉴캐슬 지역구의 NSW주의원을 지낸 조디 맥케이는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스트라스필드 지역구에 당선된 뒤 안착했다. 4일 본지 이미진 사장이 본사에서 조디 맥케이 의원을 만나 선거 전략을 물었다.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는 현재 조디 맥케이 의원이 가장 중점사안으로 적극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안중에 하나다. 캠페인에 대한 진행사항을 설명한다면?

웨스트커넥스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해당 프로젝트는 시드니 도심과 남서부를 잇는 외곽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2012년 NSW 정부가 발표한 총 3단계, 전체 연장은 33km에 달한다.) 과한 통행료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펜리스에서 시티내로 오가기 위해서는 통행료를 2번 내야 한다. 출근길에 M4를 두번 이용할 경우 한번에 9달러, 왕복 18달러를 내야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4%나 증가했다. 비싼 통행료 징수에 따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스트라스필드 역시 교통혼잡으로 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혼잡한 지역 교통 상황에 대한 대책은 어떤가.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진행되고 있는 무분별한 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혼잡 상황이 크게 증가했다. 주차장 등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 공급은 하지 않은 채 난개발로 인해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서는 새롭게 M4가 개통되고 파라마타로드의 통행량 변화 추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 별 차이가 없이 여전히 교통체증은 심각하다. 또한, 파라마타로드로 가기 위한 스트라스필드 기차역에 인접해 있는 라운드어바웃(Roundabout)의 Everon Rd, Mosely St, Cooper Ln 도로는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 버스 전용의 지하차도 건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폭이 좁은 도로에 대형 버스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확대되고 있어, 좋은 사례로 채스우드와 같이 지하차도를 건설하면 스트라스필드 역세권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노동당의 주요 공약중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무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통학과 같은 교통비 절감은 시민들에게 일상적 경제활동의 지원의 차원으로 생활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학시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지면 승용차의 통행을 줄여 교통혼잡, 정체 구간 감소, 대기오염 감소 등 종합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의 치안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전 노동당 의원이었던 버지니어 저지 역시 스트라스필드 내 경찰서를 마련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실패했다. 스트라스필드내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버우드 경찰서가 담당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긴 하나 쉬운 문제는 아니다. 스트라스필드에 사건이 일어났을 때 오번 경찰서가 출발하는 경우 시간이 오래걸릴 뿐더러 효율적이지 않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의 경우 스트라스필드 역을 중심으로 캐나다베이, 버우드, 스트라스필드 등 3개의 지역 카운슬이 지역을 나누고 있고, 오번과 버우드 등 2개의 경찰서가 관할하고 있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더 많은 지역 주민과 이동인구가 있을 때 재검토 해볼 수 있는 사항이다.

 

다문화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정치 활동에 대해 설명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은 ‘교육’이다. 실질적으로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스트라스필드 걸즈 하이스쿨에는 강당 신축을 지원했으며, 호주에서 8번째로 낙후된 학교라고 지정된 버우드 퍼블릭 스쿨 개선에 대해서도 앞장서는 등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다문화 사회에서 이중언어는 큰 자산으로 학교내 이중언어 교육 지원은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힘쓰고자 한다. 홈부쉬, 크로이든, 홈부쉬 웨스트, 노스스트라스필드 기차역 개발 계획은 최우선으로 놓고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대중교통의 이용은 자가용을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수 있는 생활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행복한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크로이든 파크와 쿡스 리버 주변 환경 조성을 확대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비롯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원한다.

 

자유당 필립 마디라자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사실 아는게 없다. 현재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도 의문이며, 아직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한번도 본 적없다.

 

한인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많은 한인 커뮤니티의 지도자들과 만났고, 스트라스필드 지역내 한인 상공인들과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잘 알고 있다.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 중의 하나다. 한인 커뮤니티의 요구사항에 대해 언제든지 말해달라. 최선을 다해 돕겠다.

 

정리=양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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