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For Subscribe

Register your email address to receive our weekly e-letter and social media updates to your email.

이레터 무료 구독신청

호주 청년 실업률 심화…지방 청년 실업률은 ‘심각’

호주인들의 탈도시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제시됐지만 정작 지방 소도시나 농촌지역의 청년 실업 문제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다.

청년 실업 문제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지방 뿐만 아니라 대도시를 포함한 전체 사회의 숙제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전체의 청년 실업률은 현재 전체 노동 연령대 실업률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단체인 ‘세인트 로렌스 형제단’은 “지난 30년 동안에 걸쳐 이룩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청년 실업률은 2000년대 초반 수준으로 정체돼 있다”라는 점에 방점을 뒀다.

이 단체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 9명 중 1명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25세 이상인 사람들과 비교하면 거의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 결과 뉴사우스웨일즈 주 전체에서 청년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콥스하버(Coffs Harbour)로, 무려 20%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퀸슬랜드 주 벽촌(outback)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경우 4명 중 1명 이상이 실업 상태로 파악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뉴 잉글랜드와 리베리나 지역, 빅토리아 주의 벤디고와 셰파톤, 퍼스의 북서부 지역 역시 호주 전역의 평균 청년 실업률보다 더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세인트 로렌스 형제단의 관계자는 “경험과 지식이 축적된 수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청년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부정적 시각 역시 고쳐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현재 15세 이상 모든 호주인의 실업률은 5.0%로 파악됐다.

 

©TOP Digital

Tags: 

clearblockeleven

clearblockeleven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