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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탈도시 현상 가속화…5년 동안 40만 전출

시드니나 멜버른 등 대도시를 떠나 인근 지방 소도시나 농촌 마을에 정착하는 호주인이 크게 늘고 있다.

호주지방발전연구원(RA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까지

지방 도시와 마을에 더 많은 사회 간접 자본이 투자된다면 사람들의 지방 이주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보고서 내용이 발표됐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까지 5년 동안 호주의 각 주도에서 지방 도시나 마을로 이주한 전출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RAI 측은 “지방 도시나 농촌지역에 대한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확대된다면 더 많은 도시인들이 지방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런 맥락에서 RAI는 지역균형발전과 대도시 과밀 현상 해소를 위한 5가지 권장사항을 발표하면서 “대도시 인구 분산만이 호주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AI의 킴 휴튼 원장은 “5대 권장사항은 연방 및 각 해당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인구증가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 전체 인구가 지난해 25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당초 예상보다 20년 앞당긴 것으로 대도시 과밀 현상 해소는 지방으로의 인구분산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휴튼 원장은 “다수의 대도시 주민들이 지방 전출을 원하지만 지방 소도시나 농촌 지역의 인프라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RAI가 제시한 5대 권장사항은 다음과 같다.

  • 농촌지역의 생활 조건 개선을 위한 연방 및 주정부의 인프라 확충 예산의 균형적 집행;

  • 대도시에만 초점을 맞춘 도시화 현상 심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 발전 둔화 농촌 지역의 경제적 다각화 및 다양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 지원 특화  프로그램 개발;

  • 농촌지역 거주 근로자 가정을 위한 교육 및  직업 교육 지원 확대

  • 농촌 지역 정착 희망 이민자(기존, 신규) 대상 정착 지원 확대

 

한편 RAI 측은 향후 40년 동안 대도시의 인구는 대도시 중심지나 지방 마을이 아닌 대도시 변두리 지역에 집중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대도시의 확장 현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AI는 이 기간 동안 시드니와 멜버른의 변두리 지역 인구 증가율은 100%, 브리즈번 변두리는 200% 폭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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