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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남부, 역대급 폭염에 깊은 시름

낮 최고 기온 48.44에 전력 대란멜버른 10만 가구 정전

호주 남부를 강타한 폭염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전력 소모량이 폭증하면서 빅토리아주와 남부호주주에서는 이미 대규모 정전 사태 등 전력 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폭염이 몰아친 두 주에서는 산불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주민들은 3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빅토리아주의 경우 25일 섭씨 4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10만여 가구에 정전사태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전력 대란 예방 차원에서 전력산업체들은 전력 소모량이 많은 일부 대형생산업체 등에 대한 전력 제한 공급을 검토하고 있지만, 빅토리아 주의 경우 주내의  석탄화력발전소의 과부하로 빈번한 가동 중단의 위험에 직면케 될 것이라는 경고마저 제기됐다. 

남부호주주 상황 역시 흡사하다.

연일 낮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정전사태도 이어지고 있는 것.

아들레이드 시내의 25일 낮최고 기온은  46.6도까지 치솟아  130년 만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아들레이드 국제공항 인근도 섭씨 45도를 기록해 2013년의 섭씨 44.1도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깨트렸다.

앞서 남부호주 주 아들레이드 시 북서쪽 800km 지점의 해안가 세두나 마을의 23일 낮최고 기온은 섭씨 48.4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남부호주주의 오거스타(Port Augusta)는 섭씨 49도, 포트 피리(Port Pirie)와 록스비 다운스(Roxby Downs)는 47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AAP. 폭염을 피해 아들레이드 인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시민들.

©TOP Digital/25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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