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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월 무역수지 19억2천500만 달러 흑자

호주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가 계절 조정 기준 19억2천500만호주달러(약 1조5천384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호주통계청(ABS)이 8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21억7천500만 호주달러 흑자를 밑돈 결과다.

23억1천600만 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한 10월 대비로도 줄어든 수치다.

호주 무역수지는 11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ABS는 11월 수출액이 전달대비 1.0% 증가했고, 수입액도 2.0%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제조업은 비교적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호주 제조업 PMI(구매 관리자 지수)가 2년 3개월 만에 경기 위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12월 호주 PMI는 49.5를 기록하며 전월치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호주 제조업 PMI는 2016년 8월 46.9로최저치를 기록한 뒤 9월에도 49.8에 그치는 등 50 이하를 기록한 뒤 2년3개월만에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경기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2016년 8월은 호주 중앙은행(RBA)이 가장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하한 때로, RBA는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8개월째 기준 금리를 동결 중이다.

호주 PMI를 발표한 AI 그룹은 "대부분의 지수가 최소한 지난해 4분기 초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제조업 산업 전반이 악화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근 호주 외에 중국, 미국 등도 제조업 부진을 겪은 바 있다.

12월 중국 공식 제조업 PMI는 49.4를 기록하며 약 2년 반 만에 경기 위축국면으로 추락했다.

미국 12월 제조업 PMI는 54.1을 기록해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긴 했지만, 시장예상치 57을 크게 밑돌며 2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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