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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사커루즈, 최약체 요르단에 0-1 패배…2연패 먹구름

주전 부상 속출, 무뎌진 공격력…11일 팔레스타인과 2차전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9위의 최약체 요르단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호주 대펴팀 사커루즈는 6일(호주동부표준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고전 끝에 0-1로 패했다.

2015년 아시안컵 우승국인 호주는 이번에도 한국, 일본, 이란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첫 경기에서 무기력함을 보이며 2연패의 험로를 예고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시리아, 팔레스타인이 한 조에 있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자존심을 심하게 구긴 호주로서는 2차전부터 심기일전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대이변의 수모를 겪은 사커루즈의 그래험 아놀드 감독 역시 “패한 것은 패한 것이다.  더이상 개의치 않겠다.  선수들에게 커다란 경각심을 안겨주는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주는 FIFA 랭킹 41위로 참가국 중 이란(29위)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 

시리아는 74위, 팔레스타인은 99위다. 순위만 따지면 요르단이 최약체다.

호주는 전반 26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아나스 바니 야신에게 결승 헤딩골을 헌납했다. 

이후 매섭게 반격했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을 뿐더러 요르단의 매서운 반격에 결정적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기습 공격에 밀려 0-1로 뒤진 상황에서 호주 골대가 상대 슈팅을 맞고 ‘흔들리는’  아찔한 순간도 겪었다.

한편 호주는 11일 팔레스타인과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약체 요르단에  0-1의 충격패를 당한 호주 대표팀 사커루즈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톰 로직마저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져 그래험 아놀드 감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톰 로직은 지난 일요일 요르단 전에서 팔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고, 금요일에 거행되는 팔레스타인 전을 앞두고 실시된 팀의 전체 트레이닝을 마치지 못했다.

톰 로직은 팔목 부상 외에도 소속팀 셀틱의 경기에서 입은 무릎 부상도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르네이 뮬렌스틴 수석코치는 “현지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남은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지만 로직이 뛸 수 있을 것으로 우리는 자신한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커루즈 주전의 부상 문제는 계속 속출하고 있다.

주전 공격수 앤드류 나부트와 수비수 조쉬 리스든도 동시에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전인 애론 무이, 다니엘 아자니, 마틴 보일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상태다.

 그나마 스트라이커 매튜 레키가 다음경기부터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59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태극전사는 8일 자정 필리핀과 첫 경기에서 악전고투 끝에 1-0으로 겨우 승리를 거뒀다.

 

사진=Getty Image

©TOP Digital/07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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