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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당 당원대회 ‘난민정책’ 격돌 예고

좌파당원 “난민신청 기각 희망자를 수용하라”
지도부  “기존 난민정책 고수”

 

전국 당원 대회를 앞둔 연방 노동당이 기존의 난민 밀항선 강제 회항 정책을 고수할 방침을 시사했다.

노동당의 타냐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현재의 난민 밀항선 강제 회항 정책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노동당 내의 급진 좌파 진영의 거센 반발을 예고했다.

실제로 노동당 좌파 당원들은 “난민신청이 기각된 상태에서 호주에 체류중인 6천여명의 난민 희망자들에게 재심사의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이번 당원대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같은 주장이 실제 당론으로 채택돼 노동당 집권해 정책으로 반영될 경우 이들 6천여명과 더불어, 여전히 러드-길라드 정부 하에 밀입국한 난민신청자 1만1천여명 등에게 호주 영주의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럴 경우 사실상의 밀입국 난민의 호주 정착 금지의 원칙이 붕괴됨을 의미한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당 지도부는 “노동당의 난민정책에는 변경이 없다”는 입장을 적극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내 좌파의 핵심 인사인 플리버세크 의원은 “당의 이같은 방침에 거센 반발은 없을 것”이라며 애써 자위했다.

노동당 내의 우파 핵심 인사인 토니 버어크 의원을 중심으로 한 중도계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존의 난민 정책 고수”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해왔다.

버어크 의원은 “노동당의 난민 정책을 둘러싼 당내 진통이 있었고 거센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분명한 것은 기존의 밀항선 회항 정책에 대한 당내 지지가 압도적이라는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자유당 연립정부의 데이비드 콜맨 이민장관은 “기존의 난민관련법에 따라 나우루와 마누스섬에 수용된 난민 희망자들 가운데 응급 환자들은 모두 호주로 이송해 치료받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노동당이 역외 난민 희망자 환자를 무조건 호주로 이송해야 한다는 법안을 주도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마디로 터무니없고 어리석은 정치행위”라고 질타했다.

 

좌파당원 “난민신청 기각 희망자를 수용하라”
지도부  “기존 난민정책 고수”

전국 당원 대회를 앞둔 연방 노동당이 기존의 난민 밀항선 강제 회항 정책을 고수할 방침을 시사했다.

노동당의 타냐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현재의 난민 밀항선 강제 회항 정책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노동당 내의 급진 좌파 진영의 거센 반발을 예고했다.

실제로 노동당 좌파 당원들은 “난민신청이 기각된 상태에서 호주에 체류중인 6천여명의 난민 희망자들에게 재심사의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이번 당원대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같은 주장이 실제 당론으로 채택돼 노동당이 집권해 정책으로 반영될 경우 이들 6천여명과 더불어, 여전히 러드-길라드 정부 하에 밀입국한 난민신청자 1만1천여명 등에게 호주 영주의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럴 경우 사실상의 밀입국 난민의 호주 정착 금지의 원칙이 붕괴됨을 의미한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당 지도부는 “노동당의 난민정책에는 변경이 없다”는 입장을 적극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내 좌파의 핵심 인사인 플리버세크 의원은 “당의 이같은 방침에 거센 반발은 없을 것”이라며 애써 자위했다.

노동당 내의 우파 핵심 인사인 토니 버어크 의원을 중심으로 한 중도계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존의 난민 정책 고수”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해왔다.

버어크 의원은 “노동당의 난민 정책을 둘러싼 당내 진통이 있었고 거센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분명한 것은 기존의 밀항선 회항 정책에 대한 당내 지지가 압도적이라는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자유당 연립정부의 데이비드 콜맨 이민장관은 “기존의 난민관련법에 따라 나우루와 마누스섬에 수용된 난민 희망자들 가운데 응급 환자들은 모두 호주로 이송해 치료받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노동당이 역외 난민 희망자 환자를 무조건 호주로 이송해야 한다는 법안을 주도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마디로 터무니없고 어리석은 정치행위”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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