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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정부, 고속철도 사업 독자 추진 선언

연방 정치권 차원에서 고속철도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독자 추진 방안을 천명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시드니와 캔버라 그리고 주내의 여타 도시 간의 이동 시간을 75% 단축할 수 있는 고속철도 건설 청사진을 공개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1차적으로 시드니, 캔버라, 뉴카슬, 울릉공 등 4곳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영국의 전문가 앤드류 맥노우튼 씨를 조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주내의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이번이 처음은 아님을 잘 알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총선용 공약도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그는 “과거 정부는 주로 시드니-멜버른, 시드니-브리즈번을 연결하는 호주 남동부 고속철도에 주안점을 뒀지만 우리 정부는 주내의 주요 도시 연결용이다”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기존 철도를 업그레이드한 후 새 철도의 건설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기공식은 2023년 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치권에서도 고속철도 사업을 둘러싸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방 노동당은 정부가 고속철도 사업에 지나치게 미온적이라고 질타하며 박차를 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동당의 중진 앤소니 알바니즈 의원은 “정부는 관련 사업을 전담할 고속철도 계획 당국 설립에 관한 법안 통과에 박차를 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바니즈 의원은 “계류 상태에 있는 관련법 검토 및 토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거듭 정부에 압박을 가했다.

전임 노동당 정부는 고속철도 계획 당국 신설을 위해 54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자유당 연립정부가 이를 유보시킨 상태다.

 

사진 (AAP Image/Dean Lewins)  NSW주 고속철도 건설 청사진을 발표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교통 및 인프라부의 앤드류 콘스탄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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