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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입자 50% “집 좀 고쳐주세요…”

호주 임대 주택이나 아파트의 50% 가량이 수리가 필요한 상태로 조사됐다.

소비자 보호단체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조사 결과 호주 세입자의 절반가량은 ▶곰팡이 ▶수도 누수 ▶화장실 고장 ▶방충망/방역 등 보수가 필요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들 세입자들은 대부분 “퇴거 조치”나 “부당한 임대료 인상”에 대한 우려와 염려로 인해 불평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이스의 분석에 따르면초 응답자의 51%가 이처럼 수리가 필요한 집에 살고 있는 상태다.

화장실에 문제가 있는 집에 거주하는 경우는 78%, 곰팡이 문제를 겪고 있는 세입자는 35%,  부엌이나 샤워장 수도꼭지 누수 현상 33%, 변기가 깨졌거나 고장난 경우 22%, 방충망이나 방역 등의 문제를 호소한 경우도 28%에 달했다.

한 응답자는 “임대 주택이 거의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다.  페인트칠은 벗겨지고, 자물쇠도 제대로 맞지도 않고 수도관도 거의 망가졌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초이스 측은 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집주인이나 부동산 중개업체에 수리를 요청해도 제대로 되지도 않고, 최대한 싼 값에 수리를 하려 한다는 불만이 높았다.

이 보고서는 또 응답자의 68%가 임대료 인상을 우려하고 있고, 44%는 퇴거 조치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실제로 수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못한 경우도 드러났다. 

이런 맥락에서 보고서는 “부당한 퇴거 조치 등의 집주인 갑질 근절 대책이 필요하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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