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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준금리 27개월째 동결…1.50% 유지

호주중앙은행(RBA)은 6일 정례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50%에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RBA는 2016년 8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한 이후 27개월째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성명에서 "낮은 수준의 금리가 호주 경제를 계속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업률은 더 줄어들고 물가 목표치는 달성하겠지만, 그 속도는 점진적인 것일 것"이라면서 "현 상황의 수집 가능한 정보를 고려했을 때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성명에서 밝힌 금리동결 배경과 같은 내용이다.

로우 총재는 올해와 내년 호주 국내총생산(GDP)을 이전보다 소폭 오른 3.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2020년에는 원자재 수출 증가율에 따라 소폭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은 2020년에 4.75%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고용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가 개선되면 임금상승률도 점진적으로나마 오름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가상승률에 대해선 여전히 낮고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로우 총재는 물가상승 속도가 느리긴 해도 향후 2년여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호주 물가상승률이 2019년 2.25%까지 오른 후 2020년에는 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 경제 전망 중 불확실한 점으로는 가계소비 전망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무역정책을 꼽았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RBA가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보합권 수준을 유지했다.

오후 12시 5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02달러(0.03%) 내린 0.72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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