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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호주에서도 통하다

시드니, 멜버른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국어 떼창 기본, 강렬한 무대로 팬들과 호흡 맞춰

케이팝 그룹 아이콘이 호주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5일 시드니 빅 톱 루나 파크와 27일 멜버른 페스티벌 홀은 수 많은 팬들이 몰려 아이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두 공연장 모두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일찌감치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아이콘’ 멤버들의 등장을 기다렸다.

‘2018 컨티뉴 투어(2018 CONTINUE Tour)’의 일환으로 시드니, 멜버른에서 열린 ‘아이콘 콘서트’는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문을 열며 B.I(비아이), 김진환, BOBBY(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의 7명의 멤버가 등장해 ‘시노시작’, 리듬타’ 등의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B.I와 BOBBY가 꾸민 솔로 무대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놀라움을 안기며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앙코르 곡으로 ‘프리덤’을 선사한 아이콘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호주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현재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 중인 아이콘은 호주 공연 후 11월 4일 싱가포르, 11일 마닐라, 18일 자카르타, 25일 홍콩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관람평] 엘리샤 박(멜버른)

눈부셨다! 멜버른에서 빛난 ‘아이콘’

일부 팬들 새벽 4시부터 입장 기다려

공연장 떠나갈듯한 함성 ··· 팬들 열광

 

페스티벌 홀에 들어서자마자 열기는 뜨거웠다. 이미 공연장에 들어선 팬들은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흘러나오는 아이콘 뮤직 비디오를 따라 ‘떼창’을 하며 설렌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봤다.

언제쯤 나올까, 드디어 일곱 명의 아이콘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선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환호에 심장이 터질 거 같았다. 물론 나도 팬들과 함께 그들의 등장을 반겼고 아이콘의 파워풀한 무대에 힘껏 소리를 질렀다.

멜버른, 서울에서 케이팝 콘서트에 여러 번 가 봤지만 특히 이번 아이콘의 무대는 최고였다. 무대에 선 일곱 명의 멤버들은 모두 각자만의 카리스마를 빚어냈고, 그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노래와 춤은 굉장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그대로 객석에 전해졌다.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팬들은 아이콘을 보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공연에 큰 감동을 받은 거 같았다. 멜버른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나 팬미팅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단계다. 나와 함께 콘서트를 찾은 친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는 첫 번째 콘서트 경험인 셈이다.

이번 무대처럼 콘서트에서 가장 놀라운 부문은 호흡의 불편함 없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동시에 강렬한 춤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아이콘은 노래를 부르면서, 특히 고음을 처리하는 부문에서도 고난도의 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갔다. 멋진 무대뿐 아니라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 또한 잊지 않은 것도 인상적이었다.

친구들 중 몇 명은 VIP스탠딩 티켓을 갖고 있었고 앞 줄을 차지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다. 날씨가 추웠지만 문제되지 않았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그들의 개인 소지품을 팬들이 소장할 있도록 던지기도 했다. 특히 공연 내내 관객과의 호흡을 맞춰가며 공연장 내 모든 사람들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를 했다.

어느덧 콘서트의 마지막 곡에 이르렀고, 아이콘 멤버들은 작별 인사를 남긴 채 무대 뒤로 사라졌다. 아쉬움으로 팬들은 ‘앙코르’를 외쳤고, 결국 다시 무대에 오른 아이콘은 4-5곡들을 소화하며 멋진 공연을 마쳤다.

아이콘이 펼쳐낸 굉장한 무대에 팬들의 열기가 더해졌고, 공연 제작팀들의 노력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짜릿한’ 콘서트였다.

 

(이미지 출처: Award Entertainment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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