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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자신다 아던 총리 신생아 ‘UN 총회 데뷔’

“자녀양육과 사회생활 병행 가능성, 타당성 입증 원했다”

뉴질랜드의 자신다 아던 총리(38)가 생후 3개월 된 딸 니브를 데리고 유엔총회에 모습을 드러내 세계적인 토픽을 연출했다.

아던 총리는 “엄마 품을 떠날 수 없는 신생아 딸을 국제회의 무대에 데리고 옴으로써 여성의 자녀 양육과 사회 생활 병행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 역시 이번 유엔 총회가 데뷔무대였다.

본격적으로 UN 무대에 데뷔했지만 모든 뉴스의 초첨은 그가 데려간 생후 3개월 된 신생아 딸이 ‘잠식’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

이제 생후 3개월 된 아던 총리의 딸 니브는 이날 아빠 클라크 게이퍼드의 품에 안겨 엄마가 연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워킹맘 보다 나라를 대표할 만한 훌륭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없다”면서 “세계 지도자의 5% 만이 여성이기 때문에 더 큰 환영이 필요하다”며 반겼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니브는 지난 6월 21일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동거 상태의 연인 클라크 게이퍼드(40) 사이에서 태어났다.

뉴질랜드에서 총리가 임기 중 아기를 낳은 것은 처음이며 세계적으로 현직 총리의 출산은 1990년 1월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총리에 이어 28년 만이다.

이 때문에 어린 니브에게는 '퍼스트 베이비'라는 재미있는 별칭이 붙었으며 실제 UN에서 발급한 ID카드에도 '뉴질랜드 퍼스트 베이비'라고 적혀있다. 

 

뉴질랜드 총리실 측은 “아던 총리는 니브를 3개월 간 모유수유로 키워오고 있다”면서 “이번 6일 간의 해외출장에 아기와 동행한 것은 매우 실용적인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딸 니브를 안고있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왼쪽은 연인인 클라크 게이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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