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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리틀 코리아’ 스트라스필드 가정폭력 신고 70% 급증

‘시드니의 리틀 코리아’로 불리는 대표적 한인상권지역 스트라스필드 지역 일대의 가정폭력 신고 사례가 2017-18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7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NSW주 범죄통계연구청이 공개한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내의 2016-17 회계연도 동안의 가정폭력 신고 사례는 92건이었지만 2017-18 회계 연도들어 156건으로 늘어 70%의 급증세를 기록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에 속한 홈부쉬/홈부쉬 웨스트 지역의 경우는 2016-2017 회계연도 동안 가정 폭력 신고 건수는 40건이었지만  2017-2018 회계연도에는 83건으로 증가해 108%의 급등세로 전체 구역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트라스필드와 스트라스필드 사우스의 신고 사례는 30% 증가했다.  반면 벨필드와 그린에이커 일대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 내의 가정폭력 신고 사례가 급증 추세로 나타나자 카운슬 측은 현재 자체적인 가정폭력 피해 여성 대피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카운슬 산하 대책 위원회는 “재정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가정 폭력 사건에 종종 비영어권 출신의 비 호주 국적자들이 연루돼 있어 정부 차원의 보호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가정 폭력 피해 주부들의 경우  자녀들이 소위 명문학교에 계속 다니도록 하기 위해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황금수갑효과’처럼 남편에 대한 재정적 의존도로 인해 가정폭력을 감내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카운슬 측은 자체 분석했다.  

한편 NSW주 범죄통계연구청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 이너 웨스트 지역의 주택절도, 차량 절도의 범죄율은 떨어졌다.

실제로 인근의 오번 경찰서와 버우드 경찰서 모두 주택절도 및 차량절도 범죄 예방에 주력해온 바 있다.  버우드 카운슬 관할 구역 내의 주택절도는 28% 감소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내의 주택 절도 범죄 역시 30% 감소했고, 차량 절도는 36% 줄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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