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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서 잇따라 바늘 발견돼

모방범죄로 의심되는 사건도 발생

먹기 전 딸기 속 살펴야

 

딸기에서 잇따라 바늘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불만을 품은 전직 직원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을 포함해 수사 대상을 다각적으로 열어 놓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늘이 발견된 딸기 브랜드 ‘베리 리셔스’와 ‘베리 오브세션’.>

경찰은 13일 퀸슬랜드주에서 슈퍼마켓 직원으로부터 딸기 포장에서 바늘과 유사한 작은 막대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선 “딸기 속이 아닌 딸기 위에 놓여있었다”며 “모방 범죄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또 딸기에서 바늘 등이 발견될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13일 오전까지 소비자에게 딸기 속에서 바늘이 발견된 경우는 총 4건이며, 이번 사건에 해당된 브랜드는 ‘베리 리셔스(Berry Licious)’와 ‘베리 오브세션(Berry Obsession)’으로 퀸슬랜드주, 빅토리아주,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이 브랜드 제품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었다.

하지만 이날 브랜드 제품이 아닌 딸기에서 모방 범죄로 유추되지만 바늘과 유사한 작은 막대가 발견되면서 딸기 소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퀸슬랜드주 쟈넷 영 보건국장은 “딸기를 먹을 경우 잘라서 안을 먼저 살핀 다음 먹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영 보건국장은 “퀸슬랜드주, 빅토리아주,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지난 주 딸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경우 이 브랜드 제품일 경우 환불 조치를 취하거나 버려야 한다”며 “특히 브랜드 명을 확신할 수 없거나 조금이라도 걱정이 된다면 버릴 것”을 권고했었다. 특히 영 보건국장은 “나중에 먹으려고 딸기를 얼려둔 경우, 브랜드 명을 알 수 있는 포장재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 더욱 우려된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퀸슬랜드주에선 한 포장재 안에서 나온 딸기들에서 바늘이 2개가 나와 충격에 휩싸였다. 돌이 된 딸에게 딸기를 주려고 썰다가 바늘을 발견한 엄마는 순간 큰 애가 간식으로 딸기를 싸간 것을 깨닫고 바로 학교에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아이가 딸기를 먹었지만 딸기를 한 입 물었을 때 바늘을 발견해 삼키지는 않았다.

바늘이 딸기 속에서 발견된 경우는 현재까지 퀸슬랜드주 2건, 빅토리아주 2건이다. 이 중 바늘을 삼킨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바늘을 처음 발견한 퀸슬랜드주의 남성으로 전해졌다.

퀸슬랜드딸기재배업자협회는 “현재 불만을 품은 전직 직원이 퀸슬랜드와 빅토리아 주에서 딸기 속에서 바늘이 발견된 사건을 저질렀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현재 두 브랜드, 베리 리셔스(Berry Licious)와 ‘베리 오브세션(Berry Obsession)’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퀸슬랜드주 경찰은 딸기에서 바늘이 잇따라 발견되자 협조문을 발표했다. >

수사를 이끌고 있는 퀸슬랜드주 경찰은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신고(131 444)를 부탁했다. 또 보건당국은 “만약 바늘을 삼킨 것으로 의심되면 GP를 방문하거나 13HEALTH(13 43 25 84)로 연락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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