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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매닝 호주 강연 일정 ‘불발’…정부, 입국 ‘불허’

미군 복무 기간 중 국가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투옥됐다 지난해 출소한 첼시 매닝의 호주 순회 강연 계획이 호주정부의 입국 불허로 불발됐다.

연방정부는 사회 일각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첼시 매닝의 호주입국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당초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첼시 매닝의 호주 순회 강연 계획을 추진한 ‘싱크 인크’(Think Inc)에 따르면 정부는 이민법 501조에 근거해 매닝의 호주 입국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주최 측에 통보했다.

매닝은 2일(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대중강연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순회하며 강연회를 열 계획이었다.

매닝은 미군 일병 시절 이라크전쟁 관련 자료, 국무부 외교전문 등 국가기밀 75만 페이지를 위키리크스에 유출한 혐의로 2013년 유죄판결을 받고 투옥됐다가 지난해 5월 출소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 35년형이었던 그의 형기를 7년으로 감형하는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트랜스젠더임을 고백했다.

복역 중 호르몬 치료를 통해 여성으로 성을 전환하고 이름도 브래들리에서 첼시로 바꿨다. 

출소 이후에는 언론의 자유, 시민권, 트랜스젠더의 권리, 컴퓨터 보안 문제 등에 대한 칼럼을 써 왔다. 

 

©TOP Digital/01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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