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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호주 방문

한반도 정세 관련 강연회 및 토론회 열려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를 시작으로 1·2차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한반도 비핵화 정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연회가 8일 리드컴 둘리스에서 열렸다.

민주평통호주협의회, 주시드니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안보 강연회는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이 직접 시드니를 찾아 ‘북한 비핵화 전망과 남북관계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신범철 센터장은 최근의 한반도 변화와 관련해 “협상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지금의 상황에선) 높은 기대 대신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며 “협상은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낫다. 물론 그 과정은 어렵다. 여러 시나리오를 살펴보며 대응을 잘 해야 한다. 주변국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논의의 중심에 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과 관련한 주요 이슈와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의 외교 정책을 살펴보며 한반도 정세를 진단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으며 신 센터장은 “한국과 호주는 국제 정세에서 긴밀한 협조를 해 오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 국내뿐 아니라 재외동포사회에서도 북한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 분열 대신 이를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왼쪽부터 형주백 민주평통호주협의회장,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강연회 모습>

 

이에 앞서 형주백 민주평통호주협의회장은 “남북평화공존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반도에 퍼진 평화의 서곡이 완전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시대를 열어가는 시점이 됐다”고 개회사를 했으며 이어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후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간의 후속 실무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축에는 국제 사회 지지가 필요하다. 해외 동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로위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 신범철 안보통일센터장(맨 오른쪽)과 마이클 커비 전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모습.>

 

한편, 강연에 앞서 신범철 센터장은 주시드니총영사관, 로위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인권’을 주제로 마이클 커비 전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패널 토론회를 펼쳤다. 로위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참여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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