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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역대 최악 가뭄 피해 NSW 농가 지원 대책 발표

 

역대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농촌 지역을 돕기 위해 연방정부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지난 주말 뉴사우스웨일즈 북부 내륙의 가뭄 피해 농가를 순찰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면서 총1억9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뭄 피해 농가는 모두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일부 농민의 경우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도 받게 된다.

턴불 총리는 “당장 비가 내리게 할 수 없는 만큼 정부로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이와 더불어 오는 8월 1일부터 농가수당 혜택 기간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보조금 1만2천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하게 된다. 

앞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도 1억9천만 달러의 화물운송비 보조금과 5억 달러의 구호금을 지원키로 발표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가뭄 상황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가뭄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추가 지원 대책의 이유를 설명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가뭄피해 상황이 한층 심화되고 있고 획기적인 해갈의 순간까지 농가와 농촌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역의 99%가 메마른 상태이며, 이 가운데 16%는 가뭄 피해 지역, 39%는 가뭄 주의 지역, 44% 가뭄 가능 지역 등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가뭄 피해 농가들은 "정부의 셈법을 이해할 수 없으며, 피해 상황을 매우 축소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런 맥락에서 가뭄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농가들은 연방 및 주정부의 ⊳화물운송비 보조금 제도  ⊳특별복지수당  ⊳가뭄재해선포지역 선포 제도 등의 부활을 요구해왔다.

지난 2013년까지 정부는 가뭄 피해 농가에 대해 농업용 용수 및 기타 농작물 운송료의 절반 가량을 지원했으며, 더 나아가 가뭄 피해 지역은 자연재해선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호주의 한 주류 언론매체는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 빚만 잔뜩 불어나는 일부 농가의 심각 수준의 이농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고 대형 농가의 대형 감원 및 농작물과 농기구 '긴급 세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가축 방목장에서는 숨진 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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