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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총선’ 7.28 보궐선거 D-1…전국적 관심 집중

연방의원의 이중국적 파동으로 촉발된 연방하원 지역구 5곳에서의 보궐선거가 내일(7월 28일, 토)로 다가왔다.

미니총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가름하게 될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숨죽이며 내일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누리고 있는 자유당 연립은 "역대 보궐선거는 늘 집권 여당에 대한 견제구였다"면서 "특히 야권 당선지역인 이번 보궐 선거에서 자유당 연립이 단 한 곳에서만 이겨도 큰 성공"이라며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토퍼 파인 국방산업부 장관도 "자유당 연립이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한다면 이는 빌 쇼튼 노동당 당수에 대한 국민 적 불신이 확인되는 것"이라며 공세의 톤을 높였다.

자유당 연립은 현재 퀸슬랜드 롱맨 지역구와 타스마니아 브래든 지역구에서 노동당의 수잔 램과 저스킨 키로부터 의석을 탈환하기 위해 절치부심중이다.

자유당 연립은 또 남부호주 마요에선는 전직 외무장관 및 영국 대사를 역임한 자유당의 거물 알렉산더 다우너 씨의 딸 조지나 다우너 후보의 승리를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AAP/ David Mariuz)   마요 지역구에 출마한 딸 조지나 후보를 돕고 있는 알렉산더 다우너 전 외무장관. 그는 자유당 정부의 역대 최장수 외무장관의 기록을 지니고 있다.

 

조지나 다우너 후보는 현재 지난 연방총선에서 닉 제노폰 당시 연방상원의원의 후광으로 당선됐으나 이중국적 문제로 사퇴한 후 다시 출마한 센터 얼리아언스의 레베카 샤키 후보와 양자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역대 보궐선거에서 집권당이 승리한 것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자유당 연립의 승리가 매우 힘겨울 것"이라며 매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턴불 총리는 그러나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빌 쇼튼 노동당 당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얼마나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고 국민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쇼튼 장관이 시드니나 캔버라에서 늘 국민을 놀라게하는 정치적 깜짝쇼를 일관하는 것이 얼마누 무모한 것인지를 입증하는 보궐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연방의원들의 이중국적 파동으로 노동당의 캐이티 갤라허 연방상원의원에 대해 연방대법원이 의원직 보유 부적격 판결을 내린 직후 노동당 소속 연방하원의원 3명과 닉 제노폰 연대 소속 하원의원 1명 등 4명이 줄줄이 의원직 사퇴를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이중국적으로 의원직에서 물러난 후 다시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전직 연방하원의원은 노동당의 수잔 램(46, QLD 롱맨 지역구), 저스틴 키(43, 타스마니아 브래든 지역구), 조쉬 윌슨(46, 서부호주 프리맨틀) 등 3명과 닉 제노폰 연대 소속으로 당선됐던 레베카 샤키(46, 남부호주 마요 지역구) 등이다.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의원직에서 물러난 노동당의 팀 해몬드 전 의원(43, 서부호주 퍼스 지역구)의 뒤를 이어 당직자 출신의 패트릭 고먼 후보가 노동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며, 자유당은 이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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