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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김덕룡 수석부의장 호주방문…통일 강연회 개최

지난 30일 시드니 시내 소재 프리머스 호텔(Primus Hotel)에서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 소속의 위원들과 한인동포사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의 특별통일강연회가 열렸다.

호주 전역의 민주평통 전현직 위원 및 동포사회 대표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한반도 정세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김 수석부의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고 현재의 기회를 반드시 잡아 해외동포가 함께 힘을 모아 세계평화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즉, 한반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필수적 여건인 ‘외교적 협력’과 ‘국내적 합의’ 도출에 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김 수석부의장은 적극 당부했다.

그는 “민주평통은 창립이후 헌법기관으로서 정부의 통일 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고, 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국민 화합에도 노력해 왔기에 민주평통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과 핵 개발 등의 문제로 세계가 긴장 상태를 지속하는 가운데 평창 올림픽으로 평화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에 작년 9월 1일 출범한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추진했던 가장 큰 역할 중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를 건의했으며, 특히 평창 올림픽 기간 중 한미군사훈련을 연기하자는 건의를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협의회에서도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많이 애써주셨던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민주평통의 역할로 한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이라 설명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특히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고, 정권의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일관성 있는 ‘통일대장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를 포함한 전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통일국민협약을 마련하는 것이 제18기 민주평통의 최우선 과제로 집중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재외동포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17대 22대 정무제1장관, 17대 국회 야당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왼쪽부터 형주백 호주협의회 회장, 윤상수 주 시드니 총영사, 이숙진 아세안 지역회의 부의장.>

이날 행사는 호주협의회의 형주백 회장의 개회사와 아세안 지역회의 이숙진 부의장과 윤상수 주 시드니 총영사의 축사, 축하 문화공연과 강연회, 그리고 이재경 전 시드니 한인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총연합회장, 류병수 시드니 한인회장의 건배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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