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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막말 파동'...녹색당 핸슨-영, 레이욘헬름 상대 '법적 대응' 시사

연방상원의회 안팎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막말 파동이 벌어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자유민주당 데이비드 레이욘헬름 상원의원은 앞서 상원의회 본회장에서 녹색당의 사라 핸슨- 상원의원을 겨냥해 " 남자와 남자와 섹스 그만하라" 원색적인 비난을 가한데 이어 스카이 뉴스 3AW와의 인터뷰에서 핸슨- 상원의원의 사생활에 관해 험담을 늘어놨다.

이에 대해 사라 핸슨- 상원의원은 "그야말로 끔찍한 막말이다"면서 레이욘헬름 상원의원을 비롯 문제의 인터뷰를 방송한 스카이뉴스, 3AW측에 법적 소송 방침을 알리는 서한을 보냈다.

24시간 뉴스전문 채널 스카이 뉴스는 즉각 사과를 표명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듀서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핸슨- 상원의원은 레이욘헬름 상원의원에게 의원직 사퇴와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예훼손 소송을 위해 변호사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핸슨- 상원의원은 보도문을 통해레이욘헬름 상원의원이 도무지 존중할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했고 우리나라 의회에서 단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선량한 국민을 대변하기에 부적절한 인물인 것으로 믿어진다면서모욕적이고 성차별적인 막말에 굴복하지 않고 담대히 맞서겠다" 밝혔다.

핸슨- 상원의원은 "이미 수년 동안 의회에서 소리로 들려오는 성적 막말을 참아야 했다" 덧붙였다.

레이욘헬름 상원의원은 핸슨- 상원의원의 사과 요구를 일축하고 법적 대응 방침에 대해서도 "해볼테면 해봐라"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욘헬름 상원의원은 "핸슨- 상원의원이 상원의회에서 '모든 남성은 강간범'이라고 말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남성은 여성 강간을 멈추라' 등의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았다" 공박했다.

그는나는 여성 혐오에 반대하는 것처럼 남성 혐오에 반대하고, 이중잣대를 지적할 권리가 있다라고 강변했다.

사진: (AAP Image/Mick Tsikas, Sam Mooy) 막말 설전 공방에 휘말린 사라 핸슨-영 상원의원(녹색당)과 데이비드 레이욘헬름 상원의원(자유민주당)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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