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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이션당 ‘내홍’ 심화…핸슨, 버스턴 상원의원 ‘결별’ 초읽기

자유당 연립의 법인세 인하 법안의 불똥이 원내이션당으로 튀고 있다.

원내이션 당의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이 원내이션 당의 당론을 무시하고 정부의 법인세 인하 법안 지지 입장을 전격적으로 밝히자 원내이션 당의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을 겨냥해 “원내이션 당에서 즉각 탈당하고 양심이 있으면 정계에서 물러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SKY News와의 단독 대담에서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의 돌출행동에 격분한 듯 눈물을 터뜨리며 "그의 배신행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통분했다.

그는 “내 등에 또 다시 비수를 꽂았다.  정치인의 기본적 도의도 무시한 매우 악의적인 배신 행위다”라며 통분했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버스턴 상원의원이 심지어 원내이션 당과 경쟁관계 구도에 있는 슈터즈 , 피셔즈, 파머즈 당 측에 입당 의사를 타진했지만 오히려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비난 공세를 높였다.

핸슨 상원의원에 따르면 슈터즈, 피셔즈 파머즈 당은 버스턴 상원의원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표하며 입당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버스턴 상원의원은 2G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슈터즈 당에 입당 의사를 타진한 적이 없고, 그 당의 관계자를 만난 적도 없다”고 항변했다.

그는 “원내이션당을 떠나거나 정계에서 물러날 의사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정치권 소식통들은 “버스턴 상원의원의 탈당이 임박했고, 그가 탈당하면 원내이션 당의 상원의원 의석 수는 폴린 핸슨 당수를 포함 2석에 불과해 그의 영향력은 급락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한편 원내이션 당 관계자들은 “자유당 연립의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이 법안 통과를 위해 원내이션 당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사진: (AAP Image/Lukas Coch)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 문제에 대해 기자회견을 마치고 의원실로 돌아가고 있는 폴린 핸슨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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