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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표기 중국 압력에 콴타스 ‘백기’….비숍 외무장관 ‘분개’

호주의 국적항공사 콴타스가 중국의 요구에 따라 대만을 중국 영토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중국의 지나친 압력”이라며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적절한 조치였다”며 콴타스 측을 옹호했다.

지난 4월 중국 민항총국(CAAC)은 36개 외국 주요 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대만과 홍콩, 마카오가 중국과 별개 국가인 것처럼 인식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홍보 자료상의 표현들을 한 달 내에 삭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이를 수용했지만, 미국 항공사들과 콴타스는 지난달 말까지도 중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알란 조이스 콴타스 사장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 회의에서 “정부의 외교 정책에 따라 콴타스는 중국 요구사항을 따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줄리 비숍 외무 장관은 “민간 기업들은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콴타스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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