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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밀러스 포인트 정부주택, 최고급 주택 변신

시드니 밀러스 포인트의 정부주택이 개보수를 거쳐 주택 시장에서 ‘고급 매물’로 등장했다.  

앞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정부주택 세입자들을 힘겹게 강제 퇴각한 후 이를 매각했고, 매입한 개발업자들은 막대한 프레미엄을 얹혀 이를 시장에 내놓은 것.

시드니 금싸리기 지역인 록스에 바로 인접한 아가일 플레이스의 60번지 건물은 2년전 317만 달러에 매각됐지만 개보수와 함께 현재 4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주택은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테라스 하우스로 1845년에 건축된 바 있다.

인근의 정부 주택 대부분 비슷한 상황을 거쳤다.

지난 2014년 발표된 주정부의 정부주택 정리 정책에 근거해 세입자들에 대한 강제 퇴거 후 모두 개발업체에 매각된 바 있다.

실제로 시드니 최고의 금싸리기 땅에 위치한 논란의 정부 주택 건물들은 시내와 바랑가루에 인접할 뿐만 아니라, 일부 주택의 경우 시드니 앞바다 경관까지 보유한 ‘최고급 정부주택’으로 평가돼왔다. 

일부 무주택자들은 대를 이어 이곳 정부 주택에 거주해왔고, 정부의 퇴각 정책에 맞서 격렬히 저항하는 등 큰 진통을 겪은 바 있다.   

이 지역의 중간대 주택의 평균 가격은 최근 1년 동안에만 무려 36.15% 폭등한 278만 달러 선으로 집계됐다.

밀러스 포인트의 켄트 스트리트 60번지에 위치한 또 다른 테라스 하우스 역시 정부 주택에서 고급 주택으로 탈바꿈했다.

정부로부터 지난 2016년 5월 175만 달러에 매입한 개발업체는 현재 이 테라스 하우스를 단장한 후 275만 달러 선에서 새 주인을 찾고 있다.

현지 부동산 업체들은 “정부로부터의 매입가격과 현 시세에 큰 차이가 있지만 여전히 투자 전망이 매우 좋은 매물이다”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 중개업자들은 “매우 독특한 위치의 독창적인 매물로 구매자들의 선호도가 각별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본격적인 정부 주택 매각 정책에 앞서 지난 2009년 157만 달러에  개발업체에 의 손에 넘어간 로우어 포트 스트리트 53번지의 테라스 주택은 현재 49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현재까지 주내의 정부 주택 177채를 매각해 5억5천만 달러의 국고를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이를 매입한 개발업체들은 막대한 이윤을 챙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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