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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소기업에 기회 될 것”

총영사관, ‘동포기업 상생발전 포럼’ 개최

호-한 자유무역협정 2014년 체결, 양국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

 

주시드니총영사관은 4일 시드니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동포기업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호주 연방정부, 시드니 시청 및 NSW주 상공회의소 등 관계자가 초청돼 소기업 지원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는 포럼에 앞서 “짧은 이민 역사에도 한인 1세대들이 사업, 전문직 진출 등으로 호주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렸다”며 “한인사회의 더 많은 발전을 바란다. 이번 포럼이 호주의 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제드 세셸라 상원의원 및 과학고용혁신 정무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호주와 한국은 이미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한국은 호주와의 무역 부문에서 네 번째로 가장 큰 파트너이며 호-한 자유무역협정 2014년에 체결돼 양국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2016년 호주에서의 온라인 쇼핑 규모는 4백 13억 달러였다. 호주 정부에선 디지털 시대를 맞아 소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흥원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은 “한인 기업들이 한인사회뿐 아니라 호주 경제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크레이그 론디 소기업 장관(연방하원의원)은 영상으로 “디지털 기술은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단으로 한호 자유무역협정을 기반으로 소상공인들이 양국의 교역 및 비즈니스 거래 확대에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럼의 강연자로 나선 연방고용중소기업부 로즈 비어스판돈크 매니저는 “호주에서 소기업은 전체 비즈니스의 99%를 차지하며, 고용 부문에선 5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며 규제개혁의제와 함께 국제적인 기준 적용, 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드니 시의 스탠 피츠로이-멘디스 지역 코디네이터는 실질적으로 소기업을 운영하고자 할 때 첫 출발인 DA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피츠로이-멘디스 코디네이터는 “승인이 얼마나 걸릴 지 예상해 준비하고, 또 카운슬의 도시계획설계자와 신청서를 내기 전 미리 관련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호주와 한국의 무역 동향을 분석한 NSW주 상공회의소 게리 도우즈 컨설턴트는 “한국은 농산품, 식품 등 70% 이상을 수입하는 국가로 호주는 한국에 농산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다섯 번째 국가”라고 밝혔다. 호주는 전 세계에 3백36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한국은 24억6천만 달러를 수입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육류, 곡물, 건초, 치츠, 맥아 등이다. 특히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이후 2014-2016년 기준으로 육류는 51%, 냉동육류는 47%, 체리는 5,734%, 양고기 72%, 와인 68% 등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이날 한인 워홀러 생활 및 노동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정용문 박사는 “한인 워홀러 고용 시 계약서를 작성할 것”을 조언하며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재외공관과 재외동포사회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한 동포 사회의 직간접적 기여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한국 외교부의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으로 재외공관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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