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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와의 “전쟁” 선포

7 1일부터 적발 카메라 가동관련법 통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7월 1일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를 만지기만해도 적발할 수 있는 최첨단 테크놀리지를 전면 가동한다.

이 첨단 테크놀리지는 기존의 과속이나 신호 위반 카메라와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앞두고 주정부는 이미 시험 가동에 들어갔고 주의회는 단속 및 처벌 강화를 위해 관련법을 모두 통과시켰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도로안전 개혁안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첨단 장비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외에도 마약 사용자도 적발하게 된다.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고질적 강박증…”

한편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에 대한 본격적인 적발에 앞서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대해 시험 가동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에 대한 시험 적발 과정을 통해 시속 80km~100km로 주행 중 양손을 이용해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식 섭취, 혹은 뭔가를 읽거나 심지어 마약을 흡입하는 경우도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운전 중 휴대전화 적발 시스템은 현재까지 주 내의 운전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시험 가동한 바 있다.

시험 조사를 실시한 오크 태스크(Oak Task) 측은 “자동차 핸들에 놓여있어야 할 양 손이 휴대전화나 음식물 등에 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애완동물을 무릎 위에 앉혀 두고 운전하는 경우, 운전하면서 화장하거나 뒷좌석의 가방을 향해 한 손을 뻗는 경우 등 그야말로 위험 천만의 상황이 이어졌다”고 개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운전 중 가장 위험한 이탈 행위는 휴대전화사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대의 운전자들은 휴대전화 사용에 강박증을 느끼는 듯 빠른 속도로 주행 중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로 지적됐다.

대도시 운전자 5%~7%, 고속 주행중 휴대전화 상습적 사용

오크 태스크의 한 책임자는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은 고질적인 습관인 듯 하다”면서 “모든 주요 도시의 운전자 5%~7%가 빠른 속도로 주행 중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초보 면허 소지자(P)들 가운데도 4%~6.2% 가량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현행 법은 임시 면허 소지자(L)와 붉은색 번호판의 초보 면허 소지자(P1)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벌점 4점이 부여돼 자동적으로 3개월 면허 정지 조치를 받게 된다.

녹색 번호판의 초보면허 소지자(P2)의 경우 해당 위반 사례에 대해 벌점 3점이 내려진다.

정부가 도입하는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는 운전자가 전화 통화나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물론 운전중 휴대전화기를 조작해도 적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비 도로부 장관 마약 운전자, 휴대전화 사용 운전자 적발 강화할 것

멜린다 페이비 도로교통부장관은”호주에서 최초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 적발 시스템을 도입하며,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페이비 장관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도로교통사고는 184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7명이 목숨을 잃고 105명이 다쳤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서 운전 중 무려 10~20여 초 동안 휴대전화를 바라보던 운전자의 차량이 경관을 덮쳐 2명의 교통경찰이 심각한 중상을 겪는 참사가 발생했다.

페이비 장관은 “음주운전, 과속 및 과로 운전, 그리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더불어 마약 사용자들도 교통참사의 주범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법규에 근거해 마약 사용자들에 대하 적발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호주 전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74명이 마약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휴대전화 사용 운전자 적발 카메라 테크놀로지는 기존의 과속, 신호위반 카메라와 비슷한 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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