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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타고,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 2018’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시드니올림픽파크 시드니쇼그라운드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2018’이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시드니올림픽파크 시드니쇼그라운드에서 펼쳐진다.

RAS(Royal Agricultural Society of NSW)주관으로 열리는 이스터 쇼는 각 지역의 특산 농산물을 비롯해 양, 소, 말, 염소 등 호주의 농축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짜릿한 놀이기구와 신선한 먹거리에 풍성한 쇼백까지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넘치는 박람회로 자리를 잡아 지난 해엔 9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매일 밤 스팟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쇼는 올해엔 서커스로 채워진다. 밤 7시 50분부터 30분 간 공중에서 곡예사들이 펼쳐내는 현란한 동작과 말을 타면서 선보이는 난해한 동작 등이 서커스의 매력을 선사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어 스타디움에서 맛 볼 수 있는 거대한 즐거움 중 하나인 굉음을 내며 진행되는 트럭 경주와 오토바이가 펼쳐내는 묘기 쇼가 또 다른 재미를 전한다. 마무리는 밤 8시 45분에 시작되는 불꽃놀이가 맡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불꽃놀이가 다채로운 조명 등 무대 효과와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내 사용된 불꽃놀이 양은 약 5톤에 달한다.

1907년부터 이스터 쇼의 주요한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은 ‘그랜드 퍼레이드(Grand Parade)’ 역시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시드니 이스터 쇼에서 펼쳐지는 각종 대회서 우승자들을 만날 수 있다. 단 퍼레이드에서 박수를 치는 건 금물. 동물들이 놀랄 수 있어 눈으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울워스 프레쉬 푸드 돔에 자리잡은 ‘울워스 키친에선 건강 식품 팁과 간편하고 쉬운 새로운 요리법 등을 일러 줄 계획이다. 매일 열리는 워크숍에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늘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는 이스터 쇼에 들어서는 놀이기구를 통해서다. 공중을 가로지르며 빠른 속도로 거대한 원을 그리며 도는 ‘비스트’는 지난 해엔 4만여 회 운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엔 미래의 농장을 엿볼 수 있는 ‘팜 오브 더 퓨처(Farm of the Future)’도 마련 돼 현대식으로 조성된 농장에서 기술의 혁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관람객이 알기 쉽도록 꾸몄다.

이스터 쇼의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는 쇼백이다. 연령별, 취향별로 다채롭게 구성된 쇼백은 너무나 많은 종류에 뭘 사야 할 지 고민에 빠지게 되는 만큼 미리 웹사이트에서 살펴보고 살 목록을 정하고 가는 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1900년대 무료 샘플 백으로 탄생한 쇼백은 호주의 특별한 발명품(?)으로 성장해 현재는 사탕, 젤리, 장난감 등부터 가방, 컵,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담겨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이스터 쇼에서 판매된 쇼백의 수량은 약 1백50만 개로 집계됐다.

이스터 쇼가 열리는 기간에 울워스나 온라인에서 티켓을 예매할 경우 어른 $39, 어린이$24, 컨세션 $29, 패밀리(어른 2명+어린이 2명)$116 등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어른 $42.50, 어린이 $26.50, 컨세션 $32 등이다. 오후 4시 이후의 야간 입장은 어른 $31, 어린이 $10, 컨세션 $23 등이다. 티켓 예매 방법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시드니로얄이스터쇼 웹사이트(www.eastershow.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스터쇼 웹사이트)

 

부활절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부활절을 맞아 시드니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무어파크로 눈을 돌리면 엔터테인먼트 쿼터에서 ‘도도 시드니 패밀리 쇼 2018’이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귀여운 동물들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부터 연령대 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 등이 한나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를 이용하려면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도시드니패밀리쇼웹사이트(www.sydneyfamilyshow.com.au)를 참조하면 된다.

시드니 이스터 퍼레이드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된다. 다 함께 모여서 이 날을 기리는 행사는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해 오전 11시 30분부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하이드 파크에서 출발해 마켓 스트리트, 조지스트리트, 파크 스트리트에서 다시 하이드 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패밀리 데이로 꾸려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로얄보태닉가든에선 ‘그레이트 가든 에그 헌트(The Great Garden Egg Hunt)’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도를 따라 가며 각각의 코스마다 마련 돼 있는 지령을 완수해 가면서 달걀 모양의 초콜렛을 모으면 된다. 31일, 4월 1일 부활절 주말에 시간 대별로 운영되며 어린이 일인당 참가비는 $17.70이다. 만 3세부터 8세에 적합하며 참가를 원할 경우 웹사이트(www.rbgsyd.nsw.gov.au)에서 예매를 하면 된다.

 

(이미지 출처: 시드니 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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