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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막 오르다

9일 개막해 10일 간의 열전 펼쳐  

 

평창에선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펼쳐지는 평창동계패럴림픽으로 전 세계인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평창 대회엔 49개국의 570명 선수가 참가해 6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에서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개막식은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는 주제로 패럴림픽의 의미와 정신을 강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개회식에선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수 소향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남성 듀오 클론도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은 9일 밤 8시(현지시간, 호주동부하절기시간 밤 10시)에 개최된다. 

<평창동계패럴림픽에 호주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하게 된 슈안 피안타 선수.>

 

◆호주, 평창올림픽 참가단 역대 최대 규모

호주는 슈안 피안타 선수가 국가대표단에 합류키로 최종 결정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리게 됐다.

호주패럴림픽위원회(APC)는 6일 슈안 피안타 선수와 그의 가이드 제레미 오슐리반을 파라-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다만 14일 진행되는 경기에 앞서 부상 당한 오른쪽 무릎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슈안 피안타 선수는 “평창에 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해 온 모든 것들이 현실로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걸 깨달았다”며 “무릎 상태는 굉장히 좋다. 지금부터는 자신감을 되찾는 작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호주 국가대표단에는 파라-알파인 스키부문 8명, 파라-스노보드부문 4명 등 총 15(시각 장애 선수를 위한 가이드 3명 포함)명이 선발됐다. 닉 딘 대표팀 선수단장은 “슈안 선수와 가이드 제레미가 평창을 통해 동계패럴림픽 데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이로써 동계패럴림픽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대표팀을 이루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83명의 선수단 출전, 북한은 첫 동계패럴림픽 참가 

한국은 주최국으로 이번 동계패럴림픽의 6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가장 많은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배동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이상을 따 종합 10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으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 때 알파인 스키 은메달(한상민)과 2010년 벤쿠버 대회 때 휠체어컬링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한편 북한은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첫 참가다. 앞서 하계패럴림픽에선 2012년 영국 런던,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선수단을 보냈다.

북한 선수단은 노르딕스키에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로 참가하는 선수 마유철과 김정현을 포함해 20명으로 꾸려졌으며, 8일 평창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이미지 출처: 호주패럴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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