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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마니아 주총선, 자유당 승리…호즈만 주총리 재집권

3일 실시된 타스마니아 주총선에서 자유당이 승리했다.

이로써 자유당의 윌 호즈만 주총리는 2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자유당의 윌 호즈만 타스마니아 주총리는 이번 주총선을 통해 단독과반정부 구성에 성공했지만 의석 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현재 총 25석 가운데 자유당은 최소 13석을 확보했다. 

선거 당일 호즈만 주총리의 오랜 친구이자 현 각료인 바네사 구드윈 후보가 사망하는 불운까지 겹쳐  최대 2석 가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노동당의 신예 여성 지도자 레베카 화이트 당수도 나름 약진을 이뤘지만 녹색당은 최악의 위기로 내몰렸다.

캐시 오코너 당수가 이끈 녹색당은 겨우 1석을 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30년전 창당 이후 최악의 결과에 직면했다.

오코너 당수는 “유권자들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최대 2석 확보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재집권을 이끈 호즈만 주총리는 “타스마니아 주민들은 우리 자유당에 향후 4년을 맡기는 책임과 영예를 안겼다”고 말했다.

나름 대약진을 이룬 레베카 화이트 당수는 “우리 노동당은 2014년 주총선 참패를 딛고 일어섰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총선 패배가 확정된 상태에서도 호즈만 주총리에 당선 축하의 인사를 제대로 건네지 않아 거센 후폭퐁에 내몰리고 있다.

노동당은 10~1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총선을 통해 호주 지방 정부가운데 최초로 주내의 클럽과 호텔의 포커 머신 운영을 금지하겠다는 혁신적인 방안을 일단 수면 아래로 잠길 전망이다.

노동당과 녹색당은 “포커 머신 운영에 목숨을 건 클럽과 호텔 업체들이 자유당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쏟아 부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녹색당은 “검은 돈의 유입이 이번 주총선의 향배를 결정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사진 (AAP Image/Rob Blakers) 총선 승리 축하 연설을 마친 윌 호지만 타스마니아 주총리를 아내 니키 씨와 두 자녀가 축하하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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