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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첩보기관, 호주 여객기 폭파 테러 사전 차단

지난 2017년 시드니에서 에티하드 여객기를 폭파하려던 테러 음모가 이스라엘 첩보기관에 의해 사전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스라엘의 벤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군 산하의 정보부대인 8200부대가 2017년 8월 테러조직 ISIS가 호주 여객기를 폭파하려던 시도를 폭로해 무산시켰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 8200부대가 입수한 첩보를 호주에 제공함으로써 수백여 명의 무고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며 이스라엘 군이 ISIS의 테러를 저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여객기에 몰래 폭탄을 실어 테러를 하려던 조직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쫓겨난 ‘대쉬(ISIS)’의 추종자들이었다.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또한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의 임무 수행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8200부대가 호주 여객기 폭파 테러를 막은 사실을 언급하며 치하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8200부대의 이 같은 활약은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이 외국과의 긴밀한 관계유지 및 개척을 할 때 대테러 활동에서의 첩보 수집에 강점이 있음을 앞세울 수 있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ISIS는 2017년 7월 시드니에 거주하는 49살의 남성 조직원을 시켜 수화물 속에 군용 폭탄을 섞어 넣는 방식으로, 호주 시드니를 떠나 터키로 향하는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를 폭파하려 했다다.

호주 당국이 수사한 바에 따르면, 테러범들은 여객기 폭파 테러가 실패했을 때에는 유독성이 강한 황화수소 가스를 기내에 퍼뜨린다는 예비 계획까지 세워놨다.

이 남성의 ‘폭탄 수화물’은 검색에 걸리지 않고 여객기에 실릴 뻔 했으나 이스라엘 8200부대의 감청 첩보 덕분에 사전에 테러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

이스라엘 8200부대가 호주 경찰에 테러 첩보를 제공한 것은 7월 26일이었고 용의자를 검거한 것은 7월 29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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