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For Subscribe

Register your email address to receive our weekly e-letter and social media updates to your email.

이레터 무료 구독신청

호주, 장애인올림픽협회 참가 30년 기념 평창 금 사냥 가동

호주 패럴림픽 선수단이 2002년 이후 첫 금메달을 노린다.

호주 패럴림픽 위원회(APC)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할 선수단 13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꾸려진 팀은 지난 동계패럴림픽과 비교해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02년 이후 한동안 동계패럴림픽에서 끊긴 금메달 소식이 올해가 돌파구가 돼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동계패럴림픽에서 호주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때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으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메달 순위 8위에 올랐었다. 2년 전 리오에서 열린 하계패럴림픽에선 금메달 22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9개를 받으며 참가한 159개국에서 5위를 기록했다.

◆스키에 9, 스노보드에 4명 출전

금메달 소식 전할까 높은 기대

올해는 파라-알파인 스키에 9명(시각 장애 선수를 위한 가이드 2명 포함)이, 파라-스노보드에 4명이 각각 출전한다. 공동선수단대표로는 지난 밴쿠버와 소치 때의 올림픽 참가 경험이 있는 월드 챔피언 미첼 구를리(빅토리아/파라-알파인 스키)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크리스탈 글로브를 두 번이나 수상한 조아니 바덴호스트(뉴사우스웨일즈/파라-스노보드)가 선발돼 평창 팀을 이끈다.

두 차례의 올림픽과 세 차례 월드 챔피언 경험이 있는 멜리사 페린(뉴사우스웨일즈/파라-알파인 스키)도 출전해 첫번째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18세인 벤 터드호프(뉴사우스웨일즈/파라-스노보드) 또한 두 번째 올림픽 경험을 살려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패럴림픽 위원회 린 앤더슨 위원장은 “선발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호주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이뤄낼 결과물이 기대된다.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을 이끌 닉 딘 선수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에 앞서 이미 파라-알파 스키, 파라-스노보드 종목에서 굉장한 결과들을 이뤄냈다”면서 “1992년 동계올림픽에 첫 메달을 딴 이래 30개의 메달을 동계패럴림픽에서 땄다. 선수들이 각자의 한계에 도전해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메달들을 추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호주 국가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파라-알파인 스키: 미첼 구를리(빅토리아), 패트릭 젠슨(뉴사우스웨일즈), 존티 오칼라라한(빅토리아), 빅토리아 펜더가스트(뉴사우스웨일즈), 멜리사 페린(뉴사우스웨일즈), 마크 소이어(빅토리아), 샘 타이트(뉴사우스웨일즈), 라라 포크(빅토리아/ 패트릭 젠슨 가이드), 크리스티안 게이거(빅토리아/멜리사 페린 가이드)

▲파라-스노보드: 조아니 바덴호스트(뉴사우스웨일즈), 사이먼 팻모아(퀸슬랜드), 션 폴라드(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벤 터드호프(뉴사우스웨일즈)

◆평창동계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

49개국 570명 선수 참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등 6개 종목에서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패럴림픽에는 총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가 등록해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에 치러진 소치 동계패럴림픽 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설상종목을 끝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선두로 각국 대표단이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짓고 있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마쳤다. 개최국인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이 출전하며, 북한은 1개 종목에 총 2명의 선수가 뛸 예정이다.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또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선 북한, 조지아, 타지키스탄 등 3개국이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금메달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8개 늘어나 설상 78개, 빙상 2개 등 총 80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17일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ags: 

관련 기사

clearblockeleven

clearblock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