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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불남’ 바나비 조이스 사퇴 요구 ‘일축’

가족에게는 미안’…정치적으론 떳떳’”

아내와 네 딸을 등지고 내연 관계인 자신의 여성 보좌관 비키 캠피언(33)과의 사이에서  오는 4월 혼외자를 갖게 될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국민당 내에서 조차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의 국민당 당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으나 조이스 부총리는 “사생활에서의 문제는 있었고 이를 반성하지만, 장관실 규정을 위반한 적은 전혀 없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있다.

조이스 부총리는 또 “정적들이 의도적으로 흘리고 있는 음해성 정보를 언론이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해당 언론사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당 소속의원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다수의 평의원들은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가 당수직과 연방부총리 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민당 소속으 켄 오도우드 의원은 “의원 대표단이 오늘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를 예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번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한 조이스 부총리의 용퇴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음주로 예정된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미국 방문 일정으로 조이스 연방부총리의 총리직 권한 대행을 저지해야 한다는 야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노동당 중진 리차드 말스 의원은 "조이스 부총리 염문 파동은 한마디로 탈선 열차를 떠올린다"며 "정부가 수습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즉,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조이스 부총리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차드 말스 의원은 "턴불 총리가 별다른 권한이 없다는 것이 자유당 지도부의 주장이지만 전임 존 하워드 씨의 경우 이런 상황을 좌시했겠느냐"고 반문하며 "권한이 없다는 말 한마디로 이를 방관하는 턴불 총리로 인해 국민 모두가 막장 드라마를 지켜보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일갈했다.

 

©TOP Digital/15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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