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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비 조이스 ‘거침 없는외도 행각’…자유당 연립 ‘곤혹’

네 딸 아버지 조이스 연방부총리, 미혼의 보좌관과 외도

지천명의 나이에 접어든 네 딸의 아버지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와 내연관계로 드러난 30대 초반의 여성 보좌관이 4월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는 집을 나와 내연 관계인인 자신의 보좌관 비키 캠피언과 동거 생활에 들어갔다.

조이스 연방부총리는 “내 사생활이 존중됐으면 한다”고 발언해 대다수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조이스 부총리는 “가정이 파탄난 것은 분명 유감이며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시인했다.

이처럼 가정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동성결혼에 결사 반대해왔던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가 자신의 보좌관과의 혼외정사로 가정이 파탄 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출산 예정인 그의 ‘내연녀’이자 조이스 부총리의 직원인 비키 캠피온이 타 참모진과 불화를 일으키자 장관 부서에 더 높은 직급의 직위를 신설해 영전시키는 특혜마저 서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이 데일리 텔레그라프 지를 통해 폭로되면서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비난이 비등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특정 기자를 지목하며 “너무 성급하게 예단하고 있다. 어쨌든 이번 문제는 지극히 한 개인의 사생활 문제”라고 일축했다.

턴불 연방총리는 또 “(비키 캠피온을 위해) 공금이 부적절하게 사용됐는지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고 한발짝 물러섰다.

하지만 턴불 총리와 아내 루시 여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의 아내 나탈리 씨와 네 딸들이 겪었을 마음의 상처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이 문제를 왈가불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사진=AAP.  고뇌하는 ‘불륜남’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

©TOP Digital/09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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