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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 류훈] 노을

눈시울 붉히며 저무는 태양 앞에

한숨을 내쉬며 돌아보는 하루는

어둠이 가져다 줄 안위에 대한 안도인가

덧없이 보내버린 

내 것이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인가.

 

다시 

감고 뜰 기록 밖의 어둠 안에서

소리없이 축적할 기대 밖의 활기로 깨면

변함없는 행복을 수시로 감사하고

불현듯 찾아올 행운이라도 

기다린 듯 기쁘게 반겨볼 참이다.

 

<글/사진 여전히 낯선 지구에서…포토그래퍼 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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